
[점프볼=곽현 기자] 연세대 가드 허훈(21, 180cm)이 국가대표팀 훈련명단에 합류하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0일 14명의 국가대표 훈련명단 중 박찬희(29, 190cm)의 부상, 재활훈련으로 인해 허훈을 교체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밝혔다.
박찬희의 소속팀 전자랜드 관계자는 “박찬희가 양쪽 발목에 피로 골절부상을 안고 있다. 최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주 정도 재활훈련을 하고 상황을 보자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대표팀은 허재 감독 삼부자가 나란히 한솥밥을 먹게 됐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감독이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된 가운데 장남 허웅(동부)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막내 허훈까지 교체선수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현 대학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히는 허훈은 대표팀에 뽑혀도 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아버지의 승부사 기질을 물려받아 위력적인 득점력과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다.
허훈은 현재 2016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A팀에 선발돼 주전가드로 활약 중이다. 29일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11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바 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6일 소집해 훈려에 들어간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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