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연봉킹, 최진수는 협상 실패…프로농구 연봉협상 결과(종합)

곽현 / 기사승인 : 2016-06-30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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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7억 5천만원으로 연봉 1위
-최진수, 오용준 연봉협상 실패


[점프볼=곽현 기자] 프로농구 연봉협상이 완료됐다.


KBL은 30일 2016-2017시즌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KBL 역대 최다 MVP 수상자인 울산 모비스 양동근(35, 181cm)이 7억 5천만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양동근은 지난 시즌 6억 7천만원에서 11.9% 인상된 7억 5천만원에 보수 계약을 맺었다. 해당 보수는 KBL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문태영은 지난 시즌 KBL 역대 최다 보수인 8억 3천만원에서 1억 2천만원 감액된 7억 1천만원에 사인하며 2위에 올랐고 6억 5천만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54.8% 인상된 금액에 보수 계약을 맺은 김선형이 뒤를 이었다.


함지훈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5억 7천만원, 하승진이 5억원에서 5억 5천만원으로 4, 5위를 기록했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 시즌 3천 8백만원에서 1억 9천만원으로 400% 인상된 부산 kt 김우람이 1위를 차지하며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종전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은 2011-2012시즌 전자랜드 문태종이 기록한 360%(1억→4억 6천)다. 김우람의 뒤를 이어 이번 FA를 통해 원주 동부에서 부산 kt로 이적하며 221.7%(7천 7백만원 -> 2억4천만원)의 인상률을 기록한 김종범이 2위를 차지했다.


고양 오리온 우승 주역인 이승현은 1억원에서 2억 7천만으로 170%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보수 순위 중 3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2명으로 지난 시즌 20명보다 2명이 더 늘었다.


구단별 총보수 현황을 보면 삼성이 샐러리캡 23억 중 22억9천5백만원을 쓰며 99.78%로 가장 많은 소진율을 보였다. 가장 적은 소진율을 보인 팀은 전자랜드로 16억9천9백4십만9천원(73.89%)을 소진했다.


한편 서울 SK 오용준(구단 : 1억 3천 5백 /선수 : 1억 5천), 고양 오리온 최진수(구단 : 1억9천 /선수 : 2억 1천)는 구단과 보수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보수 순위 (3억원 이상, 총 22명)>




<구단별 총보수 현황(단위 : 명, 천원)>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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