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은희석 감독 “선수들 출전 시간 최대한 배려”

곽현 / 기사승인 : 2016-07-01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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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한국A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 2016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에서 한국A팀이 대만을 88-67로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승장 은희석 감독과 패장인 대만 찰리 파커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승장 | 은희석 한국A팀 감독


Q. 경기 소감
주역에 가까운 선수들이 순간적인 집중력을 잘 발휘해준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됐다.


Q. 천기범 선수가 안 뛰었는데?
종아리 통증이 있어서 안 뛰었다. 보고를 늦게 받았다. 주최 측 전담병원을 통해 진단을 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Q. 선수들 기용에 대해서는?
잘 하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출전시간과 기회는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많다보니 서로들 감을 잡는데 애를 먹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본인 팀에서는 30분 이상을 소화하는 선수들인 만큼 역할에 있어서도 조금 헷갈리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결선 쪽으로 가면 주축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계획이다.


패장 | 찰리 파커 대만대표팀 감독


Q. 경기 소감
잘 했다고 생각한다. 3쿼터 첫 3~4분 정도 잘 안 풀리면서 힘든 경기를 치르게 됐지만, 그 외에는 대등하게 갔다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하프타임 이후 3쿼터에 대한 대비를 잘 하자고 했다. 좀 더 공격적인 마인드로 나서자고 했지만 그게 잘 안 됐다. 너무 안일하거나 자신감이 과했던 것 같다. 그래서 쉬운 슛, 쉬운 레이업 찬스를 놓쳤다. 이런 부분을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Q. 앞으로 어떤 팀을 만들어가고 싶은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대만 팀에 전수할 것이다. 더 견고한 수비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첸잉춘 선수는 포인트가드로 키울 것인가, 슈팅가드로 키울 것인가?
그는 포인트가드다. 개인기도 뛰어나고 시야도 잘 보는 등 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 안다. 내년에는 대만 성인대표팀에서 함께 하게 될 것이다.


Q. 이번 대회에 나선 대학팀의 수준은 어떤 것 같은가?
한국A팀은 훌륭했다. 우리보다 크고, 더 강했다. 우리도 매일, 매주 계속 좋아질 것이다. 우리 대만 팀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 첸잉춘 선수는 우리 대만팀의 리더가 될 것이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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