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호주, 이탈리아 꺾고 여자 U17 대회 첫 우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7-03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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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라고사/한필상 기자] 호주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사상 첫 우승을 일궈냈다.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을 꺾은 호주는 한국시간 3일 새벽에 열린 2016 FIBA U17여자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를 주도해 62-38로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자스민 시몬스(180cm, F)는 혼자 1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수훈갑이 됐다.


호주는 준결승전에서 대회가 시작 된 이래 4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미국을 73-60으로 물리치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미국을 꺾은 기세를 결승전에서 그대로 이어갔고, 강력한 수비 조직력으로 이탈리아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예상을 깨고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미국이 65-50으로 중국을 꺾고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FIBA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5에는 호주 우승에 주역인 자스민 시몬스를 비롯해 단신이면서도 투지와 스피드 넘치는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던 모니크 콘티(165cm, G)가 선정됐고, 같은 팀의 이지 맥버거(194cm, F)는 경기당 평균 12.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베스트5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남은 베스트 5 두 자리에는 이탈리아 준우승에 큰 공을 세운 사라 메데이라(1806cm, F)와 중국의 4강 진출의 주인공인 쑤 한(205cm, C)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U17여자 농구대표팀은 예선전 강호 미국, 이탈리아, 체코등과 한 조가 되 전패를 기록했고, 이후 16강전과 순위 결정전에서 체력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해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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