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2012년 부산중앙고의 돌풍을 이끌었던 강양현(34)코치가 김해가야고 코치로 부임했다.
2012년 협회장기에서 부산중앙고는 5명의 선수만으로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부산중앙고는 선수 정원이 6명이었는데, 2학년 정진욱이 부상을 당하면서 5명만으로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현재 대학생인 천기범(연세대), 홍순규(단국대), 정강호(상명대), 배규혁이 주축으로 뛴 부산중앙고는 비록 용산고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대회 내내 화끈한 농구스타일과 끈질긴 투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부산중앙고를 이끌었던 이가 강양현 코치다. 조선대를 졸업한 강 코치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중앙고 코치를 역임했고, 이후 충주고, 부산대 코치를 맡았다. 2014년에는 시애틀로 지도자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5년까지 부산대 코치를 맡았던 강 코치는 지난 1일부터 김해가야고 코치로 부임하며 1년 만에 코트로 돌아오게 됐다.
강 코치는 “현재 김해가야고가 강한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다. 지금까지 좋은 멤버로 운동을 한 경험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도 내 자신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김해가야고가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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