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곽현 기자] kt 에이스 조성민(33, 189cm)이 일본에서 재활치료를 통해 조기 복귀를 노린다.
조성민은 지난 달 18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스텝을 밟는 과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무릎이 꺾인 것. 진단 결과 조성민은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됐다. 다행히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은 면했고,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 조성민의 재활기간은 2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외국선수 크리스 다니엘스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 kt는 에이스 조성민까지 빠지면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 계속해서 부상자가 나오는 탓에 팀은 연패에 빠졌고,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kt는 조성민의 빠른 부상 회복을 위해 그를 일본의 재활전문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게 하기로 했다.
조동현 감독은 “야구선수들이 많이 가서 치료를 받는 곳이라고 한다. 부상의 초기 재활에 도움을 주는 곳으로 2주 걸릴 부상이 일주일 만에 나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 침을 맞고 음파치료를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28일 일본으로 출국한 조성민은 2주간 치료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kt는 주축선수들의 부재 속에 7연패를 당했다. 2일 열린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3쿼터 한 때 10여점차까지 리드를 가져갔으나, 4쿼터 뒷심 부족으로 결국 79-84로 역전패를 당했다.
kt는 다음 주 크리스 다니엘스의 대체선수를 영입할 예정이고, 래리 고든의 기량 미달로 지난 시즌 LG에서 뛰었던 맷 볼딘을 가승인 신청해놓은 상황이다. 외국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조성민이 보다 빠른 복귀를 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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