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민욱 칼럼니스트] 2017년 11월부터 국제농구연맹(FIBA)의 모든 대회가 홈-앤드-어웨이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제40회 유로바스켓 2017 본선(현지 시각 8월 31일- 9월 17일) 조별리그 조 편성 추첨식이 11월 2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유로바스켓 2017 본선 조별리그 편성 추첨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3C98-sUqM0
24팀이 출전하는 유로바스켓 2017 본선의 대회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조별리그는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이스라엘 텔아비브, 터키 이스탄불, 핀란드 헬싱키에서 분산 개최되며 24팀이 4개 조 6팀으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기서 조 4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이후 터키 이스탄불의 시난 에르뎀 돔(Sinan Erdem Dome)에서 16강→ 8강→ 4강→ 결승 경기가 모두 열린다. 시난 에르뎀 돔은 2016-2017 유로리그 파이널 포 개최지로 예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로바스켓 2017 본선 조별리그 편성은 다음과 같다.
A조
장소_ 핀란드 헬싱키
그리스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폴란드 핀란드 프랑스
B조
장소_ 이스라엘 텔아비브
독일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탈리아 조지아
C조
장소_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스페인 체코 크로아티아 헝가리
D조
장소_ 터키 이스탄불
라트비아 러시아 벨기에 세르비아 영국 터키
국제농구연맹이 홈 앤드 어웨이 경기 방식으로 2019년 농구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르겠다고 결정하였기에 유로바스켓 2017 본선은 ‘앙꼬 없는 찐빵’이 되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1935년부터 1회 대회가 시작되었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로바스켓의 위상은 여전히 유럽 선수들에게 높은 것 같다. 최근 국제농구연맹 홈페이지의 뉴스를 통해 유럽프로농구리그와 NBA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이 유로바스켓 2017 본선에 참가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로바스켓 2017 본선은 참가국 입장에서 보면 팀 성적도 중요하겠으나 농구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을 치르기 전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사진=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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