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3X3 대회의 발전을 위해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를 출범 시킨 The K농구리그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오는 12월 10일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의 두 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년여 간 전국을 돌며 다양한 3X3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했던 The K농구리그 위원회는 오는 10일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2를 앞두고 이명진 위원장이 직접 선수들의 이야기와 3X3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동안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던 재야 고수들에 대한 이야기와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에 관한 이야기다.
1. 3X3 최강 비온탑. 그들의 자리가 위협 받고 있다?
전직 복싱선수와 평범한 자동차 판매 사원 등 평범한 30대로 구성된 비온탑은 2015년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대표 자격으로 해외 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 봤다. 이후 꾸준한 3X3 대회 참가를 통해 연전연승을 거듭한 비온탑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3X3 팀으로 우뚝 서며 많은 팀들의 견제 대상 0순위가 됐다. 그러나 비온탑이 지난 11월 열렸던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1에서 무너졌다. 무명의 제네시스에 준결승 무대에서 20-19로 석패를 당했던 것.
당시, 주축 선수들의 결장으로 전력이 온전치 못했던 비온탑은 1점 차 석패를 당하며 자신들의 우승 행보를 이어가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이 토너먼트 무대에선 코트에 복귀하며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비온탑은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3X3 참가 팀들의 경기력에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해야 했고, 최고라던 그들의 위상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근 프로와 대학농구 선수 출신들이 3X3에 관심을 가지며 각 팀들의 수준이 급상승 했고, 비온탑을 목표로 한 많은 팀들이 비온탑과의 경기에선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온탑의 순항은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특히 이승준, 모용훈(WILL). 방덕원(다이나믹), 임영훈(아재들) 등 프로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들이 3X3 무대에 나서면서 비온탑은 더 이상 매 대회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뿐 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팀들의 경우에도 해당 지역 중, 고등학교 선수 출신들이 자신들의 친구들과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하며 더 이상 특정 팀의 독주는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부산의 모션스포츠와 대쉬, 전주의 음주돼지와 다이나믹 등은 지방 팀이란 한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3X3 대회에 참가, 비온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국 3X3 판도를 바꾸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비온탑의 전력은 쉽게 넘보기 어렵다. 복싱 선수 출신이지만 타고난 운동 능력과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상훈과 슈터 박민수와 동호회 농구계 최고 센터라고 불리는 전상용을 보유한 비온탑은 다양한 조합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애쓰고 있다. 여기에 직장인농구리그에서 고양시청을 우승까지 이끈 정흥주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비온탑은 전국에서 자신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팀들과의 경쟁에서 다시 한 번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2. 일본 3X3 무대를 누비는 WILL, 한국 3X3 무대에선?
대한민국 3대3농구의 역사는 길지만 FIBA가 주도하는 3X3의 역사는 그리 길지도, 저변이 넓지도 않다. 지난 2010년 FIBA 3on3으로 시작한 국내 3X3의 역사는 FIBA 3X3가 세계적인 이벤트로 성장할 때까지도 세계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코리아투어가 창설되며 국내에서도 3X3 대회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피어올랐다. 특히, 코리아투어에서 얻은 성적을 토대로 각종 국제 대회에 일반 선수들이 참가하기 시작하자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국제 대회에 서고자 하는 팀과 선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3X3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경쟁은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2016년 들어 일본 3X3 무대에서 세미프로 팀을 유지하고 있는 ‘WILL’이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을 주축으로 국내 3X3 무대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선수 4명이 모두 KBL 출신인 WILL은 지난 11월 열렸던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1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들의 진가를 선보였다.
은퇴 이후에도 기량을 유지한 WILL은 국내 강팀들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국내 3X3의 판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결승 무대에서 2m6cm의 방덕원이 버티는 다이나믹을 가볍게 제압한 WILL은 이승준, 최고봉, 모용훈 등이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참가 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2를 앞두고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승준이 필리핀 리그 진출 관계로 팀 로스터에서 빠진 WILL은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일본에서 최고봉과 함께 활약했던 박광재, 이혜천 등이 합류한다면 WILL의 2연속 우승은 그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3. 어느 팀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를까?
어느 대회나 다크호스는 있기 마련이다. 지난 대회에선 무명의 제네시스가 4강전에서 국가대표 비온탑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TOUR를 앞두고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다이나믹이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방덕원이 버티고 있는 다이나믹은 지난 2016 KBA 3X3 코리아투어 전주대회와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1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코트 어디서나 눈에 띄는 방덕원의 신장으로 인해 언제나 참가 팀들의 눈길을 끌었던 다이나믹은 대회 초반 3X3 규칙에 적응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당시, 방덕원의 높이만 활용하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상대 팀들에게 혼쭐이 났던 다이나믹은 최근 들어 팀원들이 3X3 규칙에 100%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방덕원의 신장과 김요한, 홍세용의 개인기가 3X3 무대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다이나믹은 대회를 위해 전주에서 서울까지 상경할 정도로 3X3 대회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다이나믹에 이어 최근 국내 3X3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재들 역시 향후 국내 3X3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 팀이다. KBL출신의 임영훈, 김동우, 한재규가 포진한 아재들은 지난 코리아투어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결승 무대에서 20-19로 1점 차 석패를 당했던 아재들은 결승 종료 직전 4점 차까지 뒤졌지만 마지막 1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1점 차까지 추격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3X3도 결국은 농구. 골밑을 지배해야 우승이 보인다.
5대5 농구와 달리 엄청난 스피드를 요구하는 3X3. 하지만 3X3 역시 결국은 림에 공을 많이 통과 시킨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이다. 당연히 림 근처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많이 따내는 팀의 승리 확률이 올라간다. 그렇다 보니 3X3 대회에서도 빅맨들의 무게감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3X3 대회에서는 실린더를 벗어나 상대를 치거나, 손과 발을 이용해 과격한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심판이 파울을 선언 하지 않는다. 치열한 몸싸움에 매 번 콜을 하면 경기가 자주 끊어지기 때문. 코트에서 몸과 몸이 부딪히는 상황은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한다. 그렇다 보니 골밑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팀을 지탱해 줄 빅맨을 보유한 팀은 언제나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고 국내 동호회 농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센터로 알려진 전상용을 보유하고 있는 비온탑은 위기 상황에서도 전상용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때가 많다. 전상용은 탄탄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엄청난 파워와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골밑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타적인 마인드를 갖춘 전상용은 자신의 득점 뿐 만 아니라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와주는 역할까지 해내며 빅맨답지 않은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덕분에 그동안 동호회 농구계에선 많은 빅맨들이 전상용의 위력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그런데 이런 전상용 앞에 최근 엄청난 존재가 나타났다. 2m6cm의 방덕원이 전상용의 앞을 가로 막고 나타난 것.
올해 방덕원이 3X3 무대에 나온 것은 일대 사건이 될 수 있다. 물론, 일본에서 뛰고 있는 김성래나 박광재 같은 체구가 큰 선수는 있지만 방덕원과는 급이 다를 수밖에 없다. 방덕원은 현역 시절에도 2m6㎝나 되는 큰 신장과 엄청난 체격 덕분에 늘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프로무대에서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도 갖춘 선수이다 보니 3X3 대회 참가 두 번 만에 정상에 도전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8m의 길이를 왕복해야 하는 5대5 농구와 달리 반코트만을 사용하는 3X3 대회의 특성상 지구력이 약한 빅맨에겐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방덕원의 위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이어지고 있고, 3X3 규칙 속에서 포스트를 장악하는 요령까지 터득한 방덕원은 팀 성적과 개인 기량을 급격하게 성장시키며 3X3 무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빅맨답지 않게 출중한 외곽 능력까지 갖춘 아재들 임영훈의 존재 역시 무시할 수 없다. KBL무대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임영훈은 3X3 데뷔 무대나 다름없었던 2016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에서 팀을 결승 무대로 이끌며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결승전에서 비온탑에게 아쉽게 1점 차로 우승을 내주긴 했지만 다가오는 2017년 임영훈의 활약은 국내 3X3 무대에 나서는 빅맨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할 것 같다.
여기에 아직 국내 3X3 대회에 출전 경험은 없지만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던 WILL의 김성래나 박광재가 출사표를 던진다면 골밑의 싸움은 한층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무대에서 플레이오프 3위까지 차지했던 이들의 능력은 다른 선수들에게 경쟁 뿐 만 아니라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5. FIBA 랭킹 포인트에 관한 이야기
FIBA가 3X3를 관리하고 보급, 추진하면서 각국 선수들의 개인 포인트와 국가별 협회 (National Federation) 랭킹 포인트를 직접 관리, 활용한다. 개인 포인트는 FIBA 인증 대회(endorsed) 참가와 최종 성적에 따라 자동 부여되는데 대회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점수가 차등 적용된다.
국가별 협회 포인트는 협회가 개최하는 FIBA 인증 대회와 자국 내에서 개최되는 인증 대회에 대하여 점수를 부여하며 이 점수는 향후 국제 대회나 이벤트 대회 초청대상 국가를 선정할 때 기초 자료가 된다. 이러한 포인트는 결국 FIBA나 국가별 협회가 자국 대표 선수나 팀을 선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3X3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로서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FIBA의 랭킹 포인트는 갑자기 상승할 수 없다. 하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FIBA 인증 대회에 꾸준하게 참여해서 자신의 포인트를 쌓고, 좋은 성적을 내면 FIBA 랭킹 포인트와 함께 자국 내 개인 랭킹을 끌어 올릴 수 있다.
위에 언급한대로 대회 규모 등에 따라 차등 부여되는 FIBA 랭킹 포인트 방식은 개인의 랭킹 포인트를 팀 포인트로 환산, 적용도 가능하다.
지난 투어1의 점수 배분을 보면 최하위 팀이 2,600점을 받았는데 이 점수는 우승 팀의 14,400점과 2위 팀의 12,000점을 감안하면 우승 팀과 준우승 팀 사이의 점수 차인 2,40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참가 점수로 받은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2016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우승 팀에 14,000점을 부여했다는 사실인데 이는 FIBA가 전 세계의 모든 상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참가 팀 수 나 개최 대회의 카테고리 숫자에 따라 점수에 차등을 두는 것으로 이해된다.
6. 2017년 3X3 국가대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향후 한국 대표 팀이나 선수 선발을 어떠한 방식으로 할 것인지가 정해 지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이야기는 선수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거의 예가 있기 때문에 예상은 가능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5대5 경기의 대표 팀을 구성할 때에는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예비 엔트리를 2배수 정도로 결정한 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와 포지션별 선수 배분, 각 선수의 팀 공헌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엔트리를 정하는 게 규정이고 관례이다.
그런데 3X3는 그동안 이러한 절차를 갖고 있지 않았다. 출전할 국제 대회를 앞두고 가장 가까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팀을 대표 팀으로 인정하여 출전한 기록은 갖고 있다. 따라서 향후 많아지는 국제 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 방식을 협회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내년도 국제대회는 2017 FIBA 3X3 WORLD CUP이 프랑스 낭트, 그리고 2017 FIBA 3X3 U18 WORLD CUP 이 중국 쳉두에서 각각 6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장소 미정)도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 WORLD TOUR 예선전이 5월부터 연속적으로 열리는 등 국제 대회가 줄 지어 있다.
협회로서는 각 대회별로 어떤 성격의 대표 팀을 구성할 지를 정해야 한다. 만약, 팀이 아니고 대표 팀을 구성하여 출전시킨다면 대표 선수를 선발하여야 한다.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5명 내지 6명 정도의 대표 선수를 선발하여 정기적으로 합동훈련을 한 후 최종 엔트리 4명을 뽑아 대회에 출전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쟁 상대인 중국과 일본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 언제나 그랬듯 중국은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다만, 체격이 작아 코트에서 고전하는 것이 약점이다.
일본은 대표 팀을 상시 운영하며 국가 대항 국제 대회에 대표 팀을 파견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2, 3일간 합동훈련을 할 정도로 협회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5대5 대표 팀에 버금가는 지원부서를 동원해 팀 훈련과 대회에 참가한다. 다만, 두 나라 모두 체력과 체격에서 세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3X3는 규칙상 코치가 없다. 로스터에 등록된 4명의 선수가 각자의 포지션에서 선수와 코치 역할을 병행해야 한다. 12명을 등록할 수 있는 5대5 농구와 달리 4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야 하는 3X3는 국내 대회 뿐 만 아니라 국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 간의 호흡과 포지션 분배가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년여 간 협회와 다양한 단체에서 3X3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에서도 3X3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 리그 형태의 대회를 개최, 최종 우승 팀을 2017년 해외 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는 2016년의 3X3와 2017년의 3X3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제 막 씨를 뿌리기 시작한 국내 3X3는 다가오는 2017년에도 코리아투어를 주축으로 다양한 대회들이 계획 중이다. 이명진 The K농구리그 위원장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한층 더 열기를 띄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내 3X3 대회는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와 내실있는 대회로 농구 동호인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2017년에도 3X3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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