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서호민 인터넷기자] LG가 kt를 제물 삼아 원정 7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창원 LG는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67-64 승리를 거두었다.
LG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잦은 실수를 범하며 kt에 분위기를 내줬다. 3점슛도 10개를 시도해 2개(20%)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좀처럼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아 고전했다. 결국 김진 감독은 4쿼터 초반 이페브라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선수들 전체가 4쿼터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역전승을 이루었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전반적으로 턴오버가 많이 나와 경기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또 외곽포가 너무나도 안 터졌다”며 답답함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4쿼터 초반에 메이스를 빼고 이페브라를 투입한 것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김)종규도 리바운드나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해줘 자칫 흔들릴 수 있었던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승리 소감을 말해달라.
전반적으로 턴오버가 많이 나와서 쉽게 리드할 경기를 어렵게 끌고간 거 같다. 또 오늘 외곽포가 너무나도 안 터져 경기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Q. 마지막에 정성우가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켜 줬는데?
의미가 있는 슛이었지만 외곽에서 쉽게 풀어줬으면 포스트 플레이도 원활히 돌아갈 수 있었을텐데 워낙 외곽이 안 터져 메이스에게 수비가 집중됐다.
Q. 원정 7연패에서 탈출했는데?
그동안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이 나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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