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창원 LG 기승호(31, 194cm)가 갈비뼈 부상으로 10일 전자랜드 전에 결장한다.
2라운드에도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기승호의 부상은 다행히 경미한 수준이다. 기승호는 선수단과 창원 홈경기에 동행은 했지만, 전자랜드와의 경기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전망이다. 선수보호차원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키기보다 한 경기 휴식을 주는 의미다.
기승호가 부상을 입은 건 4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였다. 당시 함지훈과 경합을 벌이던 중 가슴 부위를 부딪쳤는데, 이 과정에서 실금이 간 것이다. 결국, 기승호는 4쿼터 1분 36초를 남겨두고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기승호는 8일 부산 kt와의 경기에도 나섰다. 하지만 출전 시간은 7분 24초에 그쳤다. LG 관계자는 “kt 전에서는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출전했었다. 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었다. 오늘 결장은 하루 휴식을 주는 차원이다. 다음 경기도 수요일(14일, 서울 SK)이라 회복할 시간이 있다. 창원 이동에 동행했지만, 10일 오전 훈련에 불참했다. 엔트리에도 빠졌다”라고 기승호의 상태를 전했다.
LG의 최근 두 경기에서 성적은 1승 1패. 모비스에게 패했지만, kt를 상대로는 승리를 따냈다. 서울 SK와 공동 7위에 올라있는 LG는 이날 승리를 거두게 되면 단독 7위에 오르게 된다. 기승호의 빈자리는 안정환과 조상열이 메울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양 팀의 맞대결은 10일 오후 4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75-72로 LG가 승리했다. 당시 기승호의 기록은 14득점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