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LL이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2까지 제패하며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전직 프로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WILL은 국내 3X3 무대에 신흥강자로 급부상하며 2017년 해외 대회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2월10일 열린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투어2에서 지난 투어1의 우승 팀 'WILL'이 부산사나이들 '대쉬'를 21-9로 물리치고 투어1에 투어2도 제패하며 리그 2연패에서 성공했다.
지난 투어1에서 前국가대표 이승준을 앞세워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던 WILL. 하지만 이번 투어2를 앞두고는 이승준이 해외리그에 진출하며 전력의 공백이 불가피 했다. 하지만 4명의 선수 모두 프로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WILL은 이승준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4강 무대에서 방덕원의 다이나믹을 상대로 경기 후반 역전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던 WILL은 경기 막판 노련미에서 다이나믹을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어렵사리 결승 무대에 오른 경기 초반 대쉬의 외곽포에 리드를 내줬지만 새로운 빅맨 남궁준수를 앞세워 금세 4-4,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 모용훈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한 WILL은 신윤화가 영리한 플레이로 대쉬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며 6-4의 리드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 역전에 성공하며 리드에 성공한 WILL은 센터 남궁준수가 2점슛(정식 농구 3점슛)까지 터트리며 8-4로 더블스코어 차이 리드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 대학농구 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메이플을 상대로 엄청난 화력쇼를 펼쳤던 대쉬는 결승 무대에서 좀처럼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며 고전했다. 4강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던 외곽포의 침묵은 득점이 멈추는 사태로 이어졌고, 경기 중반 높이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이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경기 중반 남궁준수의 외곽포로 4점 차 리드에 성공한 WILL은 경기 후반 신윤화와 모용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슛을 연달아 터트리며 14-8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최고봉이 스틸까지 성공 시킨 WILL은 마음이 급해진 대쉬를 상대로 여유있는 플레이를 펼친 끝에 12점 차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예선부터 상대들을 압도하며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한 WILL은 비온탑, 다이나믹, 아재들과 함께 국내 3X3 무대에서 새롭게 강자로 떠오르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WILL의 2연패로 2016년의 일정을 모두 마친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는 2017년 1월 세 번째 투어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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