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서호민 인터넷기자] 삼성이 문태영의 4쿼터 맹활약에 힘입어 kt를 제압했다. 서울 삼성은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91-74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문태영은 18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4쿼터 초반 kt 박철호에 연속된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68-64 4점차, 턱 밑까지 추격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이때 문태영이 구세주로 떠올랐다. 문태영은 4쿼터에 6득점을 기록, 중요한 순간마다 중거리슛과 골밑 득점 등 집중력을 발휘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문태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간 중간에 경기 흐름을 내줄 뻔 했지만 잘 이겨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오늘 경기에서 우리만의 농구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Q. 승리 소감을 전해달라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꾸준히 고비를 잘 넘긴게 중간중간 넘어갈 뻔 했지만 우리만의 농구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모비스와 삼성 선수 장.단점을 말해달라.
굳이 차이점은 없다. 인사이드도 그렇고 좋은 포인트가드도 있다.
Q. 외곽슛에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은데?
연습 때 3점슛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또 형(문태종)의 슛 자세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낀다.
Q. 양동근과 김태술의 차이점을 굳이 꼽자면?
두 선수 모두 좋은 농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 리딩과 수비 모두 비교할 수가 없다. (웃으며) 하지만 투-맨 게임을 할 때 동근이는 그대로 슛을 가져가는 편이고 태술이는 백보드를 이용해 슛을 하는 차이점이 있다.
# 사진=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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