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승기 감독 “문성곤이 수비에서 활력”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12-11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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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성진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경기내내 SK를 압도하며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KGC인삼공사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2017 KCC프로농구 서울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6-7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이 날 선발로 한희원과 문성곤을 내보내 시작부터 강한 압박수비를 선보였다. 문성곤은 공격에서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며 이 날 17득점(3점 3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들어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자신들의 팀 색깔인 속공농구가 발휘했다. 밖에서 이정현, 문성곤이 정확한 야투로 득점본능을 보여주었고, 안에서는 오세근과 사이먼이 제 몫을 챙겨주었다. 여기다 사익스가 호쾌한 덩크까지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며 팀 승리를 맛보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전술을 잘 이해하고 완벽하게 해준 것 같다. 무엇보다 문성곤이 오늘 터져주어서 게임하기 편했다”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 날 경기에서 잘되었던 수비에 대한 질문에 “비시즌에 연습했던 것이 시즌초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을 치루면서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경기력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서 “3-2지역방어에서 재미를 보고있다. 양희종이 했던 수비역할을 압박수비가 좋은 문성곤이 잘해주고 있다”며 문성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답답했던 부분들을 식스맨들이 잘 풀어줘서 만족하고 있다. 특히 그 부분을 (문)성곤이가 수비에서 활력을 잘 불어넣고 있다. 오늘 같은 경우에서 슛도 들어갔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2라운드를 8승 1패로 마친 KGC인삼공사는 13일 부산에서 kt와의 원정경기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 사진_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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