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감독 “슛 난조가 아쉬웠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6-12-15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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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서호민 인터넷기자] 갈 길 바쁜 SK가 LG에 덜미를 잡히며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울 SK는 14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70-76으로 패했다. 이로써 SK는 7승 12패를 기록했고 6위와의 격차도 2경기로 늘어났다.


이날 SK는 마리오 리틀과 김민수가 각각 20점과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식중독 후유증 증세를 보인 에이스 김선형이 5득점에 그치며 평소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3점슛에서도 22.6%(31개 시도 7개 성공)의 저조한 성공률을 기록하며 잇따른 슛 난조를 겪었다.


문경은 감독은 “3점슛이 20%대에 그쳤고, 후반전에 들어가야 될 슛들이 운이 안 좋게 다 돌아 나왔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SK는 지난 KGC 전에서 최준용이 무릎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그래서 문 감독은 이날 이현석을 선발로 기용하며 3명의 가드로 경기를 치렀다. 이에 대해 문 감독은 “기본적인 수비에서는 나쁘지 않았는데 리바운드나 도움 수비에서 더 적극성을 띄어야 된다”며 분발을 요구했다.


LG 전 패배로 연패에 빠진 SK는 하루를 쉰 다음 16일 전자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번 반등을 노린다.




Q.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해달라
일단 3점슛이 20% 밖에 안됐으니 너무 저조했다. 또 후반전에 들어가야 될 슛들이 운이 안 좋게 돌아나왔다.




Q. 후반전에 득점이 저조했는데?
골밑슛들이 다 돌아나오고 (변)기훈이의 슛 기복도 있었다. 선수들한테 슛 찬스가 나면 자신있게 던지라고 주문했었는데 그 부분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




Q. 3가드 체제로 경기에 임했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본적인 수비에서는 나쁘지 않았는데 리바운드나 도움 수비에서 더 적극성을 띄어야 된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정석이와 (김)선형이를 동시에 투입하는 등 많은 선수들을 경기에 뛰게 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가져가 볼 생각이다.


#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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