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변정인 인터넷기자]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KGC인삼공사 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승기 감독은 사익스를 더 두고 지켜보겠다고 이야기했다.
블레이클리는 2016-2017시즌 네이트 밀러의 부상으로 울산 모비스에 일시대체선수로 합류했다. 모비스에서 11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18득점 9.8리바운드 5.4어시스트 1.3스틸 1.5블록슛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일시대체선수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블레이클리에게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
그 중 KGC인삼공사가 높이의 열세를 메우기 위해 키퍼 사익스를 교체하기로 결심했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오전 KBL에 블레이클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냈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에 따라 KGC인삼공사가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됐다.
하지만 계약이 순탄치 않았다. 블레이클리는 16일까지 계약을 맺지 않았고, 이에 따라 사익스가 17일 KCC전에도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17일까지 블레이클리와의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KGC인삼공사의 우선 협상기간이 종료된다. KGC인삼공사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상황.
1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의 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블레이클리의 계약의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예 만나보지를 못했다. 오늘 6시까지인데 힘들 것 같다. 오늘 경기가 6시에 끝나는데 감독을 만나보지도 않고 계약하기도 이상한 상황이다”
이어 제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KGC인삼공사와의 우선 협상 기간이 종료되면 다른 9개 구단을 대상으로 블레이클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받게 된다. 김승기 감독은 “다시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익스에 대해서는 여유를 두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바꾼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 발 뒤꿈치가 좋지 않아 움직임이 둔했었는데 많이 좋아졌고 공격과 수비의 이해도도 높아졌다”라며 “삼성 전에서 어떻게 하는지 봐야할 것 같다.높이도 높이지만 그 당시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다. 또한 삼성 뿐 아니라 다른 팀들 모두 마찬가지다.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사익스를 더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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