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21일 NBA 출신 제임스 싱글턴(35, 200cm)을 가승인 신청했다. 코트니 심스의 대체선수로 싱글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싱글턴은 NBA 리거다. NBA 팬들이라면 싱글턴의 얼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LA클리퍼스, 댈러스, 워싱턴에서 6시즌을 뛰었다. 그는 6시즌 동안 평균 13.4분을 뛰며 3.9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싱글턴은 포워드로 운동능력과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1981년생으로 이제는 나이가 많은 편이다. 최근까지 이스라엘 리그에서 뛰었다고 한다. 올 해 KBL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선발되지는 못 했다.
SK 관계자는 “제임스 메이스와 비슷하게 평가했던 선수다. 2~3년 전부터 외곽 성향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감독님께서 인사이드에서 더 활동성이 있는 선수를 원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현재 7승 14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SK는 코트니 심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하자 변화를 꾀하려는 듯 보인다. 심스는 경기당 13.42점 9.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높이는 좋지만 골밑에서의 파괴력이 약하다.
싱글턴은 정통센터인 심스보다 높이는 낮지만 운동능력이 좋고,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침 무릎 부상을 당했던 테리코 화이트가 다음 경기부터 돌아올 예정이다.
싱글턴은 21일 입국할 예정이다. 아직 싱글턴의 교체가 확정된 건 아니다. SK는 가승인 기간 동안 싱글턴의 경쟁력을 시험해보고 교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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