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진위재 기자]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일본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에게 81-77로 무릎을 꿇었다. 한때 박지훈의 활약으로 동점까지 이루었지만 잘 준비된 일본을 넘기에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아키라 리쿠카와 감독의 일본팀에게만 올해 4연패를 당하게 됐다. 이에 대해 양형석 감독은 "아쉬운 패배였다"며 "조직력에서 밀린 것 같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Q. 경기를 총평한다면.
아쉬운 패배였다. 우리가 앞선다고 생각했지만, 조직력에서 밀린 거 같다.
Q. 쉬운 득점을 많이 허용했는데?
박정현, 강상재 선수의 인사이드 공략이 유리할 거라 판단했다. 일본의 특징에 맞춰 수비 주문을 했지만 잘 안 맞은 거 같다.
Q. 전반적으로 일본에게 농구 수준이 역전 됐다고 생각하는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거 같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떨어진다고 생각은 안 한다. 상대는 많은 시간 동안 손발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
Q. 남은 2게임은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지?
결국엔 대회를 잘 마무리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 남은 2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지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
Q, 결승에 떨어질 확률이 높은데.
상황은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게임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선수들 간의 대화가 잘 안된 것 같다.
팀 디펜스, 오펜스 패턴 부분에 대해 시간이 부족하여 맞추기 힘든 것 같다. 좀 더 추가해서 프레스를 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었다.
Q. 준비 기간이 길었으면 오늘 경기를 이겼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핑계 같지만, 시간이 있었다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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