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U15 이건희, 외곽슛과 수비로 존재감 키우다

아산/오가은 / 기사승인 : 2026-05-20 1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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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오가은 인터넷기자]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이건희가 꾸준한 노력 끝에 팀의 주축 멤버로 성장 중이다.

홍현재 원장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은 다수 종별에서 대표팀 활성화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대회나 이벤트를 통한 경험을 쌓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그 안에서 온양중학교 3학년 이건희 또한 외곽슛과 수비를 앞세워 자신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농구공을 잡은 지도 어느덧 5년이 된 이건희는 처음부터 특별한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단지 꾸준히 코트를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농구에 흥미를 느꼈다.

이건희가 농구에 흥미를 느낀 가장 큰 순간은 슛이 림을 통과할 때였다. 그는 “하다 보니까 흥미를 느꼈다. 슛이 들어갈 때 특히 3점을 넣었을 때 쾌감이 좋았다. 농구를 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다”라며 농구가 주는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친구들과 함께 버틴 시간은 이건희의 성장에도 영향을 줬다. 그는 “대회에 나갔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파이팅하고 서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보니 힘든 순간들도 이겨낼 수 있었다. 수비 하나를 성공하면 팀 분위기가 올라가고 그 흐름이 승패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며 함께 뛰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런 경험 속에서 이건희의 팀 내 역할도 점차 커졌다. 그는 “예전에는 주전으로 많이 뛰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주축 멤버로 뛰고 있다”라며 달라진 책임감을 드러냈다.

최근 평택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이건희는 같은 온양중학교 친구들과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박시환과는 학교와 농구교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슛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제 이건희가 바라보는 방향은 더욱 분명하다. 그는 “앞으로는 외곽슛을 더 잘하고 수비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외곽슛의 자신감과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건희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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