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재 원장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은 다수 종별에서 대표팀 활성화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대회나 이벤트를 통한 경험을 쌓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그 안에서 온양중학교 3학년 이건희 또한 외곽슛과 수비를 앞세워 자신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농구공을 잡은 지도 어느덧 5년이 된 이건희는 처음부터 특별한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단지 꾸준히 코트를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농구에 흥미를 느꼈다.
이건희가 농구에 흥미를 느낀 가장 큰 순간은 슛이 림을 통과할 때였다. 그는 “하다 보니까 흥미를 느꼈다. 슛이 들어갈 때 특히 3점을 넣었을 때 쾌감이 좋았다. 농구를 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다”라며 농구가 주는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친구들과 함께 버틴 시간은 이건희의 성장에도 영향을 줬다. 그는 “대회에 나갔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파이팅하고 서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보니 힘든 순간들도 이겨낼 수 있었다. 수비 하나를 성공하면 팀 분위기가 올라가고 그 흐름이 승패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며 함께 뛰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최근 평택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이건희는 같은 온양중학교 친구들과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박시환과는 학교와 농구교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슛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제 이건희가 바라보는 방향은 더욱 분명하다. 그는 “앞으로는 외곽슛을 더 잘하고 수비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외곽슛의 자신감과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건희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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