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X3] KDB생명, 삼성생명 잡고 초대 우승팀 등극

김종민 / 기사승인 : 2017-08-13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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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반포/김종민 기자] KDB생명이 WKBL 3X3 TOURNAMENT TIRPLE JAM 초대 우승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KDB생명은 13일 서울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WKBL 3X3 TOURNAMENT TIRPLE JAM에서 삼성생명을 15-12로 꺾고 초대 우승팀이 됐다.


예선부터 남달랐던 KDB생명. 우리은행과의 예선전에서 KDB생명은 진안의 골밑 활약과 노현지의 전천후 활약에 힘입어 16-7로 대승을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KDB생명은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 중 가장 골득실 차 많았기 때문에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을 제치고 부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KB스타즈를 꺾고 올라온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준결승전에서 높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고아라가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리면서 12-10으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에 직행하면서 체력을 아낀 KDB생명은 결승전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소담이 골밑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주도했고 구슬과 노현지도 2점슛으로 지원사격을 해주면서 8-2로 앞섰다.


삼성생명도 박하나가 외곽슛을 터트리면서 거세게 추격했다. 야외에서 경기를 치르는 악조건 속에도 박하나는 정확한 슛감을 보여주면서 10-1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KDB생명에는 노현지가 있었다. 예선전부터 활약을 이어온 노현지는 3번 연속 돌파 득점을 올리면서 삼성생명의 추격을 떨쳐냈고, 결국 KDB생명이 15-12로 승리를 거두면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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