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성, 방덕원 등 중국 길거리농구 대회 JUMP 10 출전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5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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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스킬 트레이너 양승성(GPNB)이 방덕원, 장동영 등 전 프로농구 선수들과 박민수, 곽진성 등 국내 정상급 동호회 선수들을 이끌고 중국 JUMP 10 대회에 출전한다.

'JUMP 10 WORLD HOOPS CHALLNGE'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제 5대5 길거리농구 대회로, 8월 17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JUMP 10는 중국판 드류 리그를 표방하는 대회다. 2016년 미국과 스페인, 멕시코 등 세계 각 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첫 해임에도 불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한 바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실제 드류 리그 일원들이 경기에 나서 화제가 됐으며, 프로선수들의 리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만들며 농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 해도 20개국 24팀이 출전하며,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양승성 트레이너가 팀을 꾸려 도전한다. 지난해에도 출전해 호평을 받았던 이들은 16일 출국해 미국, 독일 등과 실력을 겨룬다.


임형석(전 프로농구선수), 정흥주(아울스), 김태삼(넘버), 장동영(전 프로농구선수, MSA), 방덕원(전 프로농구선수, LPsupports), 박민수(LPsupports), 곽진성(LPsupports), 양효진(우먼프레스, GPNB) 등이 중국에 동행하며, 점프몰과 인펄스(스포츠 브랜드)가 후원한다.

"상당히 수준도 높고, 터프한 대회다. 몸싸움도 아주 거칠었다"라고 돌아본 양승성은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자주 훈련하진 못했어도 3~4번 정도 연습경기를 가지며 대회를 준비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또한 "첫 상대가 미국이라 들었다. 조금 당황스럽다(웃음). 질 때는 지더라도 빠른 농구를 해보고 싶다. 해볼 건 다 해보고 지고 싶다. 독일은 피지컬이 좋은 팀이다. 실력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승부를 걸어보고 싶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GPN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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