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조 볼의 아버지 라바 볼이 당한 굴욕은?

이건희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6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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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건희 기자] 14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BIG 3 리그’ 쇼 케이스 때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바로 래퍼이자, ‘BIG 3 리그’ 공동창립자인 아이스 큐브(48)와, ‘론조 볼(19,198cm)의 아버지’ 라바 볼(49)의 대결이었다.
이 이벤트는 큐브가 지난 5월 내뱉은 한마디에 따라 성사됐다. 큐브는 당시 “내가 볼에게 지면, 495달러의 빅 볼러 브랜드 신발을 10켤레 구입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경기 룰은 제한시간 60초 내에 더 많은 4점 슛을 성공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도록 했다. ‘BIG 3 리그’는 기존 농구와 달리 4점 슛을 도입하며 차별화했다.(4점 슛 라인은 3점 라인과 하프코트 사이에 3개의 지점이 있다.)
큐브는 이날 2개의 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에어 볼이 한개도 나오지 않을만큼 거리 조절 능력이 돋보였다. 반면 볼은 단 1개의 슛을 성공시킨데 그쳤고, 에어 볼도 2개 나왔다. 결국 대학농구 선수출신인 볼은 래퍼에게 지는 굴욕을 당했다.
볼은 과거에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4)에게 도전장을 내민 적이 있다. 그는 “조던은 나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나는 그보다 더 크고 강하기 때문에, 나와 붙었다면 울었을 것”이라며 도발했다. 이에 조던은 “대학 시절 평균 2.2점밖에 기록하지 못한 사람이 도발한 것에 개의치 않는다. 다리 하나로도 이길 수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러자 볼은 “조던이 한 다리로 나를 이길 수 있다고? 그럼, 나는 한 팔로 이길 수 있다”며 도발을 이어갔다. 래퍼 큐브와 슛 대결에서 패한 볼이, 조던과 경기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 사진_아이스 큐브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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