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에서 활약했던 로드 벤슨(33, 206cm)이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나선다.
미국 농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17 아메리컵에 나설 예비 16인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 농구대표팀은 18일부터 25일까지 휴스턴대에서 손발을 맞춘다. 최종 12인 발표는 2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제프 밴 건디가 지휘봉을 잡은 미국은 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를 맡고 있는 타이론 엘리스와 전 서울 SK 코치였던 모 맥혼으로 코치진을 꾸렸다.
16인 예비명단에는 빌리 바론, 로드 벤슨, 알렉 브라운, 래리 드류 2세, 레지 헌, 대런 힐라드, 조나단 홈즈, 라샤드 제임스, 켄달 마샬, 대리어스 모리스, 재비어 문포드, 마샬 플럼리, 자밀 워니, C.J. 윌리엄스, 레지 윌리엄스, 데릭 윌리스로 구성됐다.
아메리컵은 기존 아메리카챔피언십 명칭이 변경된 대회다. 그동안 미국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NBA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나, 우승에 대한 특혜가 사라지며 G리그, 해외파 등 2군 전력을 구성했다.
미국은 아메리컵 C조에 속해 있다. 29일 파나마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 도미니카 공화국과 예선전을 치른다.
2007 아메리카챔피언십에서 리딤팀을 이끌고 전승우승을 거둔 미국은 10년 만에 다시 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미국은 기세를 몰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은 이 대회에서 6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국 농구국가대표팀 예비 16인 명단
감독: 제프 밴 건디(미국농구협회)
코치: 타이론 엘리스(노던 애리조나 선즈), 모 맥혼(미국농구협회)
트레이너: 모토키 후지(휴스턴), 스테픈 폴리(스탠포드의대)
가드: 빌리 바론(UCAM 무르시아), 래리 드류 2세(수폴스 스카이포스), 레지 헌(레노 빅혼스), 라샤드 제임스(세데비타 자그레브), 켄달 마샬(레노 빅혼스), 대리어스 모리스(리오 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재비어 문포드(그린스보로 스웜), C.J. 윌리엄스(텍사스 레전드)
포워드: 로드 벤슨, 대런 힐라드(디트로이트), 조나단 홈즈(캔튼 차저), 자말 워니(텍사스 레전드), 레지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블루), Derek Willis(켄터키대)
센터: 알렌 브라운(윈디 시티), 마샬 플럼리(뉴욕닉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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