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킨스 낙점한 추일승 감독 “안정감주는 가드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8-1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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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고양 오리온이 계약을 거부한 더스틴 호그 대체 선수로 도론 퍼킨스(34, 187.9cm/93kg)를 불러들였다.

오리온은 2017년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뽑은 더스틴 호그가 입국 거부를 해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오리온은 "KBL 유권해석을 통해 오리온은 2017년 드래프트 참가자 중 1명을 재선발하기로 했고, 경험 많은 퍼킨스로 교체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호그가 언더 사이즈 빅맨이었다면 퍼킨스는 가드라는게 다른 점이다. 이같은 선발 배경에 대해서 추일승 감독은 “최근 연습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앞선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안정감을 가져가자는 차원에서 퍼킨스를 뽑았는데, 폭발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앞선에서)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퍼킨스가 유로리그, VTB 리그 등에서 경험을 쌓은 만큼 앞선에서 김강선, 김진유, 조효현 등과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추 감독은 “(퍼킨스에게) 안정적인 경기 조율을 기대하고, 그러면서 (허)일영이나 (문)태종이의 활약을 끌어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퍼킨스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퍼킨스는 이미 오리온에 합류한 상황이다. 17일 오전 코칭 스텝,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친 퍼킨스는 오후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 사진_오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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