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이란전 앞둔 한국 초비상, 이종현 출전 불투명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7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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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이란과의 아시아컵 준결승전을 앞둔 한국 농구대표팀이 초비상 사태에 걸렸다. 이종현(23, 203cm)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레바논 현지에 있는 점프볼 취재진(유용우 기자)은 "이종현이 지난 15일 일본과의 8강 결정전에서 아킬레스건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해졌지만, 다음날 오전 훈련에도 통증을 호소해 휴식을 취했다.

허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종현의 필리핀전 출전이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다. 결국 이종현은 필리핀전에서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벤치를 지켰다.

아킬레스건은 한 번 부상을 당하면 고질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승준, 강병현 등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생한 선수들도 많다.

현재 이종현은 이란전 출전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 당일에 몸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유용우 기자는 “출전 가능성은 40%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종현의 부재로 높이 싸움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이란은 하메드 하다디가 버티고 있어 이종현의 존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다디의 높이에 매번 무너졌던 한국은 이종현의 빈자리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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