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 합류한 디온테 버튼 "끈끈한 분위기, 마음에 들어"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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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지난 17일 동부와 SK의 연습경기(동부 승, 69-65)가 열린 원주연습체육관에서는 기다렸던 얼굴을 만나볼 수 있었다. 바로 2017-2018시즌 동부에서 뛸 새 외국선수, 디온테 버튼(26, 192.6cm)이었다. 아이오와 주립대 출신의 버튼은 지난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됐던 선수.15일 입국한 버튼은 경기는 뛰지 않고, 조던 워싱턴(26, 199cm)과 사복차림으로 경기를 관전했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통역에게 이것저것을 물으며 구상에 여념이 없었다.
버튼은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다들 열심히 뛰고 끈끈하게 단합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동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버튼은 KBL이 첫 프로 무대다. 그는 “한국 무대에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왠지 나에게 딱 맞는 리그라는 느낌이었다”라며 프로 첫 행선지를 한국으로 꼽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만큼 그에게선 그만한 자신감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자신이 있다. 어린만큼 스피드를 살려서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어 “다만 슈팅부분에 대해서는 더 분발해야할 것 같다. 개선해야 할 점을 반드시 채워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큰 목표를 잡기보다는 일단 한 경기씩 차근차근 이겨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승수를 쌓아나가다 보면 우승이라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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