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뉴질랜드전을 앞둔 남자농구대표팀. 컨디션 조절이 관건으로 보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22일(한국시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앞두고 뉴질랜드 레이지 웰링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재 감독은 “처음 준비해서 나오게 돼 힘든 부분이 있고, 팀워크라든지 힘든 부분이 있다”라고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아무래도 정규리그 중에 선수단이 소집돼 손발을 맞춘 시간이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 컨디션 난조도 우려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허 감독도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컨디션과 연관되어 있는데, 빨리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상 선수들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양희종은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지만, 마스크를 제작해 대표팀에 합류했고, 특히 김종규는 무릎 부상이 있어 대표팀에 가장 마지막으로 승선했다.
허 감독은 김종규의 몸 상태에 대해 “재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김종규의 가세로 팀 높이가 좋아지고, 또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는 선수다. 일단 내일(23일) 경기에는 출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남자농구대표팀은 선수단 구성이 아시아컵과 비슷한 반면 뉴질랜드는 23명 중 아시아컵을 뛴 선수는 10명밖에 되지 않는다. 달라진 팀 구성에 대해 허 감독은 “훌륭한 팀이다. 신장이나 포지션별로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견제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3일 뉴질랜드 웰링턴 TSB 뱅크 아레나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뒤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 취재_한필상 기자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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