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폴 헤나래 뉴질랜드 감독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한국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헤나래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레이지 웰링턴 호텔에서 한국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뉴질랜드와 한국은 23일 웰링턴에서 맞붙는다.
헤나래 감독은 “한국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잘 치른 뒤 다음 경기를 생각하겠다. 한국이 긴 시간 이동하고 현지 적응시간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이 잘 할 것 같다. 이미 두 차례 경기를 했는데 한국 선수들의 기술이나 테크닉이 워낙 뛰어났다. 우리는 기존 팀 색깔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분석해 준비해 왔다. 뉴질랜드만의 방식으로 한국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 뉴질랜드는 수준급 선수들을 끌어 모았다. 지난 아시아컵에서 1.5군 정도로 팀을 꾸렸던 상황과 다르다.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뛰고 있는 스티븐 아담스가 오지 않았지만, 리 웹스터 타이 웹스터 아이작 포투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아담스를 제외하면 최정예 전력이나 마찬가지다.
헤나래 감독은 “그동안과는 다른 방식(홈앤드어웨이)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들 모두 서로를 잘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훈련 과정에서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방식도 연구, 팀을 구성했다”면서 “코트 위에선 상대 국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우리 역시 상대 국가선수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헤나래 감독은 뉴질랜드가 한국전을 발판으로 상승세를 타길 바란다고 했다. 헤나래 감독은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해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많은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경험을 더하고, 한국 중국 등 여러 국가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협회 팀 선수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_사진·취재(한필상 기자), (폴 헤나래 감독 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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