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중국이 젊음을 앞세워 한국에 맞선다.
쇼팡(27, 190cm)은 25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중국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중국 대표선수로 자격으로 참석했다.
홍콩을 52점차(96-44)로 대파한 후 한국을 찾은 중국도 타이트한 일정에 피로도가 쌓인 상태다. 쇼팡은 “아직 한국 경기장이 적응 안됐다”고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하며 그는 “한국이 강팀이긴 하지만, 젊은 패기를 보여준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국은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서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때문에 기존 선수들이 아닌 젊은 선수들로 구성해 예선전에 참가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미국프로농구(NBA) 2라운드에 지명된 바 있는 왕저린과 지난시즌 중국프로농구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는 당얀유황 정도다. 쇼팡은 지난 홍콩전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뛰며 9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는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주요 선수들이 빠져있긴 하지만 분위기가 다운된 것은 없다. 오히려 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임하며 최선을 다해 한국전을 치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쇼팡은 “한국은 한국만의 개성이 있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또한 강점을 살리고, 최선을 다해 연습한 만큼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한국팀 영상을 보진 못했지만, 저녁 비디오 분석을 통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보겠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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