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이원희 기자] 중국이 한국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리 난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A조 2차전에서 92-81로 승리했다. 중국은 딩안유향이 3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센터 왕저린도 16점으로 활약했다.
중국는 홍콩전 대승 이후 96-44 대승을 거둔 이후 한국전에서 승전보를 올려 A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뉴질랜드와 A조에 속해있다. 중국은 2019년 개최지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다음은 리 난 감독 일문일답.
Q. 경기 소감 부탁드린다.
A. 우선 힘든 경기였다. 팀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홈앤드어웨이를 처음하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됐다. 어린 선수들이 많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잘 싸워 이겼다. 특히 반격의 속도가 빨랐고, 3점 라인에서의 수비가 잘 됐다.
Q. 대표팀 주축 선수들 언제 오나. 활약이 좋았던 딩안유향의 역할을 그대로인가.
A. 딩안유향이 잘해주고 있다. 새로운 선수가 와서 역할이 바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온다고 해도 아직 훈련 중이다.
Q. 한국 팀에 대한 인상과 응원 분위기가 어땠나.
A.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봐왔지만 한국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이날 경기에선 81점을 넣었지만 3점슛이 잘 안 들어갔다(한국팀 3점슛 성공률 36%, 9/25).
Q. 후반에 격차를 벌릴 수 있었던 터닝 포인트는 무엇인가.
A. 우선 전반전은 수비에 중점을 뒀다. 후반에는 공격에 치중했다. 반격을 빨리 하고 슛 명중률이 감소하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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