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한국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A조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81-92로 패했다. 이종현(23, 203cm)이 중국전에서 9득점 2어시스트로 김종규의 자리까지 메웠지만, 끝내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종현은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패인을 말했다. 또 중국의 슛이 너무 잘 들어갔다며 중국전을 되짚었다. 2,3쿼터가 특히 더 뼈아팠다. 15점(12-18, 18-27)을 더 내주며 패배가 드리워진 것이다.
뉴질랜드를 86-80으로 격파하고 홈으로 돌아와 한국 농구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홈&어웨이 제도 이후 홈에서 처음으로 하는 경긴데 이겼어야 했다”고 말한 이종현은 “그 인기를 다음 주 시작되는 정규리그까지 이어지게 해야 했는데, 팬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음에는 승리해서 팬 분들이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대표팀 시절부터 맞붙었던 왕저린(16득점 11리바운드)에 대해 묻자 “오늘 매치는 덜 됐지만, 확실히 높이가 있는 선수다. 중국의 높이가 무서웠다. 다음 경기에서는 그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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