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노경용 기자] 26일 안양에서 열린 제 12회 하이퍼 머슬배 GOOD TOGETHER 농구대회에서 NAO주니어가 KMB40에 승리하면서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오른 NAO주니어와 KMB40의 결승전은 예상대로 치열했다. 1쿼터까지 최태선의 중거리슛과 봉상윤의 골밑 활약이 더해지며 KMB40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쉽게 물러설 NAO주니어가 아니었다. 농구 동호회 20대 선수 중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김도우가 투입되면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정기주가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김도우와 문병철의 트윈 타워가 상대를 앞도하면서 점수를 벌렸다. KMB40도 선규한과 임상엽이 안간힘을 썼지만 대회 MVP로 뽑힌 고광훈의 안정감있는 리딩에 경기는 NAO주니어의 승리로 끝이 났다.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표로 시작된 농구 동호인들의 잔치여서 그럴까? 참가비를 100% 응원하는 일에 사용하기 위해 심판과 기록을 참가팀 선수들이 서로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였고 운영 도중에 서툰 모습들과 실수가 있었지만 이해와 배려로 훈훈한 장면들을 보여줬다.
현장을 찾은 수원시 농구협회 석희광 사무장은 “기존에 열리던 동호회 대회와 다른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게 됐다. 참가 선수들의 표정도 좋고 응원을 받게 될 선수들의 환한 얼굴이 그려진다. 앞으로 수원시 농구협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GOOD TOGETHER 농구대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에 2년 째 참여하고 있는 포천 슬램팀 배진철 팀장도 “좋은 대회가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대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다른 팀들과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도 하는 일석이조의 대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이번에 6위에 머물렀지만 연습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는 지금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참가하겠다.”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GOOD TOGETHER에서 응원하는 농구 꿈나무들의 소식은 대한민국 No.1 농구 매거진 점프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후원자
점프볼, HOOPCITY, 슬램코리아, UBIO 하이퍼 머슬, AGS, 싸다오피싱, 안양 아주정보통신, GOOD TOGETHER(굿투게더)
# 사진 - 노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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