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연승' 조동현 감독 "KT 미래들, 경험 쌓이다 보면 나아질 것"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2-1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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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 팀이 만났다.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T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에 앞서 KT는 올 시즌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고, KGC인삼공사는 원정 3연전 중 2연승을 챙겨 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다.


KT 조동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뛰다 보니 4쿼터 압박을 못 이겨내는 경우가 있지만, 앞으로는 이 선수들이 KT를 끌고 갈 미래들이다. 경험이 쌓이다보면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라고 앞을 내다봤다.


고참들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김)영환이와 (박)상오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최근 가진 회식에서 상오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이후 좋아진 것 같다.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0분 이상 뛰면서 (레이션)테리와 (함)지훈이 수비를 잘해줬다.”


김기윤의 부상 이야기도 꺼냈다. 조 감독은 “김기윤이 피로골절 증세가 있다고 한다”라고 김기윤의 몸 상태를 알리며 “본인이 느끼는 통증이 있겠지만, 참고뛰고 있다. 이 상황에서 엔트리에 제외하면 기윤이가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빼지는 않고 있다. 대신 개인 훈련 시간을 조절해주고 있다. 본 운동은 참가하면서 개인 훈련은 스스로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이야기하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빡빡한 시즌 일정에 손발을 맞춰 볼 시간이 적은 것도 문제다. 조 감독은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훈련을 따로 할 시간조차 많지 않다. 손발을 좀 더 맞춰봤으면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라고 아쉬워했다.



KGC인삼공사도 주말 연전을 펼친다. 울산에서 현대모비스를 이기고 온 김승기 감독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양희종에 대해서는 “좋아진 상황이지만, 현대모비스 전에서는 출전을 아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조금 늘리려고 한다. 수비에서 희종이가 잘해줘야 한다”라고 답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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