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FA(자유계약선수) 3차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3차 협상 대상자는 김예진 1명이었다. 김예진은 현역 은퇴를 선택, 정든 코트를 떠나게 됐다.
춘천여고 출신 김예진은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3라운드 1순위로 부천 KEB하나은행(현 부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하나은행, 청주 KB스타즈, 아산 우리은행에서 뛰며 악착같은 수비와 쏠쏠한 외곽슛 능력을 뽐냈다. 정규리그 통산 기록은 176경기 평균 14분 54초 출전 2.6점 2.0리바운드.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김예진은 원 소속 구단 우리은행과 더불어 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현역 연장보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 2차 협상까지도 계약을 하지 않았고, 우리은행과의 3차 협상에서 현역 은퇴를 최종 결심했다.
김예진의 현역 은퇴로 2026 WKBL FA 대상자 전원 협상이 완료됐다. 이제 남은 건 보상선수다. 강이슬은 영입한 우리은행은 KB스타즈에게, 윤예빈을 데려온 KB스타즈는 용인 삼성생명에게 보상금 또는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19일 오후 5시까지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은 20일 오후 5시까지 보상금 또는 보호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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