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 LG 김시래 “허훈 상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오병철 / 기사승인 : 2017-12-1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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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 오병철 기자] “허훈 상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 창원 LG 김시래의 솔직한 한 마디였다.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시래는 “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의 승리 이후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오늘은 꼭 연패를 끊고 싶었다. 선수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국가대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허훈과의 맞대결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 대결에서 정말 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일단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 팀의 연패도 끊고 싶었던 마음도 있고 (허)훈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최대한 못하게 하려고 악착같이 쫓아다녔다. 경기 후반에 쉽게 득점을 내준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도 지지 않겠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제임스 켈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 켈리가 점프능력과 스피드가 굉장히 좋다. 그냥 골밑근처에 대충 띄워도 골로 연결시킨다. 그리고 제가 돌파 할 때마다 패스타이밍에 맞게 잘 들어온다.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만들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손발을 맞춘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했다.

한편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 (김)종규가 팀 훈련에 조금씩 참가하고 있다. 복귀전까지 일단 우리가 잘해서 많이 승리해 중위권에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팀에 합류해도 부담감이 없을 것이다”라고 답하며 인터뷰장을 나갔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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