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정서 기자] SK와 삼성는 크리스마스에 열린 S-더비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세 번째 S-더비, SK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학생체육관 2층 난간에 트리 장식이 팬들을 반겼다. 이어, 선수 소개 시 펼치는 암전 이벤트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작전 타임 때는 삼성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며 S-더비의 흥을 북돋았다. SK와 삼성 치어리더들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경품을 나누는 모습도 연출했다.

1쿼터가 종료되자, 경기장에 불이 꺼지고 산타 복장을 한 김선형이 코트 위로 등장했다. 김선형은 팬들에게 캐럴을 직접 부르면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는 코트에 깜짝 등장해, 김선형과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벤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주니어 치어리더과 아크로바틱한 공연과 치어리더 들이 경품을 나눠주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3쿼터 종료 후에는 SK나이츠 구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공연도 펼치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진 S-더비. 구단들의 노력이 통했을까. 이번 시즌 SK 홈경기 최다인 6,884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 농구를 즐겼다. 농구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S-더비가 됐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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