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잔치] 김천시청, 3전 전승으로 여자일반부 우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7-12-2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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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여자 실업 최강 김천시청이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이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여자일반부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정현(185cm, C)이 골밑을 장악하고, 차은영(170cm, F)의 득점포를 앞세워 여대부의 강호 용인대를 68-46으로 꺾고 승리를 거두고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의 빅맨 이정현은 용인대 김해지(188cm, C)를 막아내며 1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초석이 되었고, 외곽에서는 차은영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전 경기 까지 무패 행진을 자랑한 김천시청은 경기 시작과 함께 막강한 공격력으로 용인대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프로 출신의 이정현은 용인대 김해지의 수비를 뚫고 골밑 득점을 올렸고, 김지선(173cm, F)은 과감한 공격으로 7점을 몰아넣었다.


2쿼터 용인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희진(163cm, G)을 중심으로 조은정(175cm, F)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었고, 김해지도 상대의 거센 수비 사이에서 득점을 만들며 점수 차를 좁히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경험의 차이는 쉽게 넘을 수 없었다. 후반 들어 김천시청은 이정현이 김해지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묶어냈고, 리바운드 까지 잡아내며 쉽게 공격을 풀어간 반면, 용인대는 인사이드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덕분에 경기는 김천시청의 리드로 이어졌고, 마지막 쿼터에는 용인대가 손쉬운 기회조차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해 경기는 김천시청의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이로서 김천시청은 지난 전국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시즌을 마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단국대는 조직력의 우세 속에 시종일관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75-33으로 서울시농구협회를 꺾고 2승1패를 기록해 준우승에 올랐다.


<경기 결과>
* 여자 일반부 *
(2승1패)단국대 75(19-9, 19-10, 16-5, 21-9)33 서울시농구협회(3패)


단국대
한선영 17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박세원 14점 7리바운드 2스틸
강현수 11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8스틸


서울시
박민선 1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승)김천시청 68(22-6, 11-17, 17-14, 18-9)46 용인대(1승2패)


김천시청
차은영 1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정현 14점 14리바운드 1스틸
김지선 12점 3리바운드 1스틸


용인대
조윤정 13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김해지 13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김희진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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