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셀비 38점 합작’ 전자랜드, DB 상대로 올 시즌 첫 승

김찬홍 / 기사승인 : 2017-12-3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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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찬홍 기자] 전자랜드가 DB에게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서 75-61로 승리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조쉬 셀비(18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브랜든 브라운(20득점 11리바운드)가 있었다. 차바위도 이 날 복귀를 하며 9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원주 DB는 로드 벤슨이 분전했으나, 디온테 버튼이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 김상규가 3점포로 경기의 포문을 열었고 조쉬 셀비가 3점슛과 점프슛을 터트리며 기세를 점했다. DB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두경민과 박병우가 3점슛 맞불을 뒀다. DB의 추격 속에서 박찬희가 바스켓 카운트를 올렸으며 브라운이 4득점을 올리며 19-15, 전자랜드가 근소하게 1쿼터를 앞섰다.
1쿼터를 앞서간 전자랜드는 2쿼터도 강하게 DB를 밀어붙였다. 벤슨에게 득점을 허용했으나 셀비가 바로 응수했고 차바위의 연달은 3점포가 터졌다. 점수는 10점차까지 벌려졌다. DB는 성난 전자랜드의 공격을 막기 위해 분투했다. 벤슨의 연달은 득점과 버튼의 골밑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연달아 실책이 겹쳤다.
전자랜드는 셀비의 득점과 함께 정영삼의 3점포가 터졌다. 원주 DB도 벤슨이 득점을 성공했다. 하지만 원주 DB의 전반 마지막 공격이 브라운의 높이에 저지당했다. 스틸 이후 셀비가 속공 이후 덩크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DB의 수비에 막혔다. 전자랜드가 36-29, 여전히 리드를 가져갔다.
브라운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3쿼터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DB도 두경민이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반격에 나섰다. 또한 두경민은 3점포까지 터트리며 점수차를 단숨에 4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정효근의 점프슛과 셀비의 자유투로 다시 10점차로 벌렸다. 브라운이 속공을 마무리하며 격차가 더욱 벌려졌다. 강상재도 브라운의 패스를 받아 점프슛을 넣었다. 이후 양 팀을 득점을 주고받았다. 3쿼터 종료를 앞두고 버튼이 득점을 올렸으나 55-46, 전자랜드는 리드를 지켰다.
4쿼터, 양 팀은 3분간 2득점을 올린데 그쳤다. 두경민이 침묵을 깨는 3점슛을 올렸으나 브라운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고 정효근이 3점포를 터트리며 한숨 돌렸다. 브라운은 골밑슛을 추가했다.
DB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연달은 야투 실패에 발목이 잡혔다. 경기 종료 3분경 연달아 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튀어나온 공을 박찬희가 잡아 속공으로 연결했으며 다음 공격서 브라운이 스틸 이후 득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정효근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트리며 승리는 전자랜드로 향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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