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부산 KT가 11연패에 빠지며 팀 자체 최다 연패 타이 기록과 함께 두 시즌 연속 11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KT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0-82로 패배하며 11연패의 늪에 빠졌다.
KT와 LG 양 팀 모두 이날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며, 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KT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완전히 흐름을 상대에게 내주며 리드 당한 KT는 이날 2쿼터 경기 최대 점수 차 18점으로 밀리며 전반을 27-43으로 상대에게 완전히 제압당했다.
이어 후반 시작과 함께 르브라이언 내쉬의 연속 3점슛 2개와 함께 김영환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 차를 8점으로 줄였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LG 김시래의 3점슛과 제임스 켈리에게 골밑슛을 허용하며 다시 상대에게 두 자릿 수 리드를 당하고 말았다.
4쿼터 들어서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경기는 70-82로 KT의 완패로 끝났다.
KT는 7일 오후 3시 장소를 옮겨 자신들의 홈 경기장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원주 DB와 경기를 가진다.
DB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전패다. 과연 DB를 상대로 KT는 이 혹독하고 기나긴 연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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