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4Q 11점' 헤인즈, 위기에 발휘된 해결사 본능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1 19:2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기자] 위기의 순간 SK에는 헤인즈(37, 199cm)가 있었다. 헤인즈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연승을 이끌어냈다.


서울 SK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8-8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SK는 21승 16패를 기록하며 2위 전주 KCC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애런 헤인즈는 30분 38초를 뛰면서 2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헤인즈는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경기 종료 49초 전,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이끌어낸 것. 헤인즈의 활약으로 SK는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에 대해 “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한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헤인즈는 4쿼터 중반 4점 차로 뒤처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됐다. 3쿼터까지 단 9득점에 그쳤지만 4쿼터 11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헤인즈는 4쿼터 활약에 대해 “4쿼터 초반까지는 화이트와 국내 선수의 호흡에 신경을 썼다. 4점 차로 지고 있을 때 코트에 투입됐는데, 득점이 필요한 때여서 욕심을 냈다. 내가 득점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플레이에 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SK는 3위에 머물러있지만, 1,2위와의 격차는 크지 않다. 1위 DB와는 2.5경기 차, 2위 KCC와는 0.5경기 차다. 헤인즈는 “충분히 기회가 있다.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잘 맞춰간다면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5.6라운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한다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