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전에 출전할 2018 한국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농구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력 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를 열어 다음달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홍콩전과 26일 뉴질랜드에 나설 12명의 선수 명단을 결정했다.
이날 경향위에서는 최근 농구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 리카르도 라틀리프(199cm, C)와 두경민(184cm, G)의 국가대표팀 선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시래(창원 LG)와 발목 수술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이승현(상무)을 제외하고 두경민과 라틀리프를 국가대표로 새롭게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선발은 일찌감치 예상된 일이었다. 라틀리프의 경우 귀화 절차가 생각 이상으로 길어졌지만, 귀화가 확정된 이상 이를 거부할 경향위원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두경민의 선발에 대해서는 경향위가 열리기 전 까지 생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일부 관계자들의 의견이었다.
하지만 경향위에 참석한 한 대부분의 경향 위원은 “기록으로 보나 최근 활약으로 보나 두경민의 선발은 당연하다는 것이 모든 위원들의 생각이었다. 물론 일부에서 두경민의 경우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기도 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기 때문에 선발하는 것에 큰 이견이 없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새로 선발된 두경민은 2017-2017시즌 35경기에 나서 평균 16.7점과 무려 44.9%의 3점 성공률을 자랑하며 소속팀인 원주 DB의 선두 행진에 앞장서왔다.
이로써 다가올 2월 23일 홍콩과의 홈경기에 나서게 될 20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중국전 12명의 멤버 중 이승현과 김시래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선수와 라틀리프, 두경민으로 구성 해 선수등록 마감일인 2월 5일 FIBA에 제출하게 된다.
<20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_허재
코치_김상식
트레이너_백재민, 지희태
매니저_남정수
주치의_유중진
- 남자농구대표팀 12인 최종명단 -
가드_박찬희(전자랜드, 190cm), 두경민(DB, 184cm), 최준용(SK, 200cm), 허훈(KT, 181cm)
포워드_양희종(KGC, 194cm), 이정현(KCC, 191cm), 전준범(현대모비스, 194cm), 허웅(상무, 186cm)
센터_오세근(KGC, 200cm), 김종규(LG, 206cm), 이종현(현대모비스, 203cm),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199cm)
- 남자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4인 선수명단 -
가드_ 박찬희, 김시래, 최준용, 허훈, 김태술, 이대성, 두경민
포워드_ 양희종, 이정현, 허웅, 전준범, 정효근, 최진수, 임동섭, 허일영, 양홍석, 송교창
센터_ 오세근, 리카르도 라틀리프, 이종현, 하승진, 강상재, 최부경, 김종규
#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