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현대모비스 21년 만의 홈 개막 5연승, 관중도 늘었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04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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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울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홈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많은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자 홈 관중도 약 10% 늘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8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현대모비스가 기아 시절 포함해 1라운드에 8승 1패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 그만큼 출발이 좋다.

더구나 현대모비스는 홈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챙겼다. 개막 3연전 모두 100점 이상 올리는 최고의 공격 농구를 펼쳤고, 전주 KCC와 LG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이겼다.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 최다 연승은 1997시즌에 기록한 7연승(홈 7전승)이다. 당시 기아 시절이며 연고지 역시 울산이 아닌 부산이었다. 현대모비스는 2001~2002시즌부터 울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울산 연고지 홈 개막 최다 연승은 2002~2003시즌의 3연승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개막부터 홈에서 신바람을 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대모비스가 바뀌었다. 더구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이기는 농구를 지향하던 것에서 빠른 공수 전환으로 득점력까지 더하며 재미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는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홈 5경기 평균 관중은 3,181명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2승 2패) 평균 관중 2,893명보다 9.99% 증가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기준 전체 관중은 지난 시즌 대비 9.0% 감소했다. 이를 감안할 때 현대모비스의 관중 수치는 많은 득점으로 이기는 농구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다음 홈 경기는 11일 원주 DB와 맞대결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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