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PO] ‘3점슛 5방’ 상명대 김성민, “4강 PO 진출 노리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05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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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이재범 기자] “이길 생각만으로 동국대와 경기에 나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겠다.”

상명대는 5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단국대에게 74-69로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명대 팀 창단 플레이오프 첫 승으로 이끈 건 김성민이다. 김성민은 이날 3점슛 7개를 던져 5개를 성공하는 등 24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더구나 단국대 석승호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김한솔에게 더블팀을 가며 수비를 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김성민의 외곽포를 잡아야 한다”며 “골밑에서 밀리는데다 외곽까지 허용하면 힘든 경기를 한다”고 김성민의 외곽포를 경계했다.

김성민은 단국대에서 수비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박재민의 수비를 뚫고 양팀 가운데 최고 득점을 올렸다.

김성민은 이날 경기 후 “플레이오프에서 라이벌 단국대에게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독 3점슛이 잘 들어갔다. 김성민은 “몸 풀 때부터 감이 좋았다. 경기할 때 마음 편하게 던지자고 했는데 그게 잘 들어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상명대 이상윤 감독도 김성민의 슛감이 좋아 이날 잘 들어갈 거라고 기대했다고 한다.

김성민은 이날 돌파로 3점 플레이를 만들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야투 난조에 빠졌다. 점퍼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어느 순간 3점슛 감을 잡더니 던지면 다 넣는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다.

김성민은 “점퍼보다 3점슛 연습을 좀 더 했었다”며 “곽동기가 스크린을 잘 걸어주고, 전성환이 그 기회를 잘 봐줘서 3점슛을 많이 넣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상명대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동국대다. 김성민은 “변준형 선수를 막는데 중심을 둬야 한다. 변준형 선수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다. 여기에 대해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변준형의 수비에 따라 승부가 나뉠 거라고 내다봤다.

김성민은 올해 좋은 슛감을 보이다 동국대와 경기에서 어깨 부상 당한 뒤 난조에 빠졌다.

김성민은 “동국대와 경기서 변준형 선수에게 짓눌려 어깨를 다친 뒤 슛이 안 좋아졌었다”며 “비디오 미팅을 하며 준비를 잘 해서 이길 생각만으로 경기에 나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상명대와 동국대의 6강 플레이오프는 7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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