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동국대/이재범 기자] 상명대가 김한솔의 버저비터로 동국대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명대는 7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동국대를 68-66으로 꺾었다. 상명대는 이로서 3번째 플레이오프에서 4강 진출을 이뤘다. 동국대는 홈에서 아쉽게 패하며 대학농구리그를 마무리했다.
김한솔은 4쿼터에만 14점을 올리는 등 22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호준은 10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곽동기는 11득점했다.
변준형은 21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광진은 17득점했다.
상명대는 경기 시작과 함께 김성민의 스틸에 이은 속공 이후 연속 7실점했다. 이광진에게만 5실점하며 흐름을 동국대에게 내주는 듯 했다. 경기 시작 4분 20초 동안 2점에 묶여 있던 상명대는 이호준과 김성민의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바꿨다.
변준형에게 연속 실점해 11-13으로 역전 당한 상명대는 정진욱의 3점슛과 곽동기의 버저비터 골밑 득점으로 18-16, 2점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동국대는 1쿼터 리바운드에서 8-2로 우위였지만, 상명대에게 3점슛 4개(100%)나 허용한데다 실책을 4개 범한 게 근소하게 뒤진 원인이었다.
상명대는 2쿼터 출발과 함께 곽동기의 골밑 득점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중반 4분여 동안 동국대를 무득점으로 묶고 4학년 김한솔과 정진욱의 7점 합작에 힘입어 30-20으로 달아났다.
상명대는 2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약 4분여 동안 단 2점에 그친데다 동국대에겐 10실점하며 32-30, 2점 차이로 쫓겼다.
동국대는 정호상과 변준형의 연속 3점포로 추격에 발동을 걸었지만, 전반 종료 0.3초를 남기고 변준형이 4번째 반칙을 했다.
3쿼터는 2쿼터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상명대가 3쿼터 2분 14초를 남기고 47-38, 9점 차이로 달아났지만, 3쿼터 막판 이광진에게 3점슛을 허용해 51-45, 6점 차이로 쫓겼다. 과정이 좋지 않았다. 리바운드 8-2라는 우위를 실책 6-2로 까먹었다.
3쿼터 막판 팀 파울 상황에서 변준형에게 자유투로 4실점했다. 3쿼터 초반 이호준, 중반 김한솔에 이어 3쿼터 막판 김성민이 4반칙에 걸렸다.
동국대는 추격하는 흐름으로 3쿼터를 마친데다 가용인원이 적은 상명대임을 감안할 때 역전 가능성을 높이며 4쿼터를 맞이했다.
상명대는 4쿼터 초반 연속 5실점하며 51-50, 1점 차이로 쫓겼다. 작전시간을 불렀다.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상명대 이상윤 감독이 대신 풀어줬다.
김한솔이 득점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상명대는 조우성과 매치업을 이룬 김한솔에게 공격을 집중시켰고, 김한솔은 여기에 부응했다. 상명대는 1분 13초를 남기고 66-60으로 앞섰다.
상명대는 김형민에게 3점슛과 자유투 1개에 이어 6.2초를 남기고 이광진에게 골밑 득점을 내줘 66-66, 동점을 허용했다.
상명대는 마지막을 김한솔에게 맡겼다. 김한솔은 자신의 슛을 실패한 걸 재차 잡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버저비터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상명대는 더욱 짜릿하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_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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