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선수층이 얕은데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4강까지 와서 대견스럽다.
상명대는 7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김한솔의 버저비터로 68-66,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명대는 이로서 3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만에 팀 창단 첫 4강의 기쁨을 누렸다.
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이날 승리 후 “상명대는 선수층이 얕은데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4강까지 진출해 대견스럽다. 고승진 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하며 고생이 많았기에 이런 성과가 나왔다”며 “저도 대학에 와서 4강 플레이오프에 처음 올라와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솔이 4쿼터에만 14득점하는 등 양팀 가운데 최다인 22점을 올렸지만, 1쿼터 4개 야투를 모두 놓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지난 단국대와 8강 플레이오프 후반에도 파울이 늘어나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상윤 감독은 “김한솔이 8강 막판과 6강 초반에 흥분한 상태였다. 고승진 코치가 계속 진정시켜서 김한솔이 4쿼터에 굉장히 잘해줬다”며 “김한솔이 계속 득점을 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공격도 나왔다. 동국대 이광진이 4반칙이라서 기회가 많이 났다”고 김한솔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상명대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고려대와 만난다.
이상윤 감독은 “경기를 패하려고 나가는 건 아니다. 3라운드 때 고려대와 좋은 경기를 했다”며 “신장 차이도 크고, 선수층도 얕지만 푹 쉬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상명대와 고려대의 4강 플레이오프는 1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_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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