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균관대/이재범 기자] 중앙대의 기둥은 역시 박진철이었다. 중앙대는 박진철의 골밑 존재감을 확인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성균관대를 89-72로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정규리그 7위였음에도 6위 경희대에 이어 3위 성균관대마저 꺾고 2년 연속 4강 무대에 선다.
중앙대는 지난 대학농구리그에서 성균관대에게 71-79로 졌다. 패인 중 하나는 박진철이 이윤수에게 밀렸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매치업은 박진철과 이윤수의 대결이었다.
박진철과 이윤수의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윤수가 발목 수술을 앞두고 있어 결장했다.
중앙대는 이윤수가 빠진 성균관대와 전반까지 42-42, 동점으로 이뤘다. 박진철은 파울트러블에 걸려 전반 동안 9분 39초만 뛰었다.
박진철은 3쿼터 시작부터 코트를 밟았다. 중앙대는 이재우에게 3점슛을 내준 뒤 연속 12득점하며 54-45로 앞섰다. 이 때 박진철이 우병훈에게 득점인정 반칙을 했다. 중앙대 벤치는 4번째 반칙을 범한 박진철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중앙대는 박진철이 빠진 3쿼터 남은 6분 24초 동안 8-10으로 열세였다.
박진철은 4쿼터에 다시 코트에 들어섰다. 중앙대는 박진철이 파울 없이 4쿼터 10분 내내 골밑을 지키자 신바람을 냈다.
3쿼터까지 고전했던 중앙대는 4쿼터에 27-15의 우위를 점하며 4쿼터 막판 20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중앙대는 박진철이 코트를 밟은 후반 10분 36초 동안 득점 마진 +19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종 점수 차이 17점보다 2점 더 많다.
중앙대는 박진철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중앙대는 13일 정규리그 2위 연세대와 챔피언결정전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