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준민 기자] 타이밍이 조금 늦긴 했지만 결국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선택은 ‘탐 티보듀 감독의 경질’이었다.
미네소타 구단 측은 7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홈경기 직후 티보듀 감독의 경질을 전격 발표, 글렌 테일러 구단주는 “그간 티보듀 감독이 보여준 헌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허나, 팀의 발전을 위해선 오늘의 결정은 불가피한 것이었다”는 말로 티보듀 감독의 경질 사유를 밝혔다. 동시에 미네소타 측은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 재직 중인 라이언 숀더스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32살의 숀더스 감독 대행은 故 플립 숀더스 감독의 아들로, 9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지면 NBA 역사상 최연소 사령탑으로 이름이 남게 된다.
2016년 여름, 미네소타의 감독 겸 사장으로 현장에 복귀한 티보듀 감독은 2017-2018시즌 미네소타를 1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끌었다. 다만, 그 이면엔 많은 잡음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우선, 티보듀 감독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비책으로 지미 버틀러(PHI)를 포함, 타지 깁슨(33, 206cm)과 데릭 로즈(30, 191cm) 등 시카고 불스 시절에 함께 했던 제자들을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때까지 사람들은 티보듀 감독의 성공을 두고, 미네소타와 시카고의 합작품이라 평했을 뿐, 어찌 됐든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었기에 더 이상의 비판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만, 오프시즌 루올 뎅(33, 206cm)을 영입한 것도 모자라, 사장으로서 인사권을 쥐고 있던 티보듀 감독은 일부 코치진부터 구단 직원들까지 시카고 시절 함께 했던 이들로 채웠고, 미네소타는 사람들로부터 ‘미네불스’라는 조롱을 듣는 등 점점 더 구단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Sporting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티보듀 감독의 경질을 차일피일 미뤘던 가장 큰 이유도 티보듀 한 명이 팀을 나감으로써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팀 내 깊숙이 자리를 잡은 티보듀의 영향력을 지워내기 쉽지 않다고 판단, 결정을 망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Daily News에 따르면 미네소타 측은 티보듀 감독을 내보내며 동시에 티보듀 감독이 사장 직권으로 단행한 인사에 대해서도 철저히 재검증을 거친 후, 가지치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구단 측은 장기적으로 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단 관계자들을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네소타가 가장 중점적으로 개혁을 추진하려는 곳은 다름 아닌 선수 스카우팅에 관한 업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보듀 감독 부임 후 미네소타는 신인드래프트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 예로, 2017 NBA 신인드래프트, 버틀러를 트레이드하며 7순위 지명권과 16순위 지명권을 맞바꾼 미네소타는 이 지명권으로 저스틴 패튼(21, 213cm)을 지명했다. 이미 팀 내 빅맨이 넘치는 상황에서 패튼을 지명한 미네소타의 선택은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패튼의 뒤로, 존 콜린스(ATL)와 카일 쿠즈마(LAL), OG 아누노비(TOR) 등 알짜배기 선수들을 그냥 지나쳤다는 점도 팬들의 지탄 대상이었다.
여기에 더해 그간 주전 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의존 등 시대에 뒤떨어지는 티보듀 감독의 전술 운용도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주전 혹사에 대한 논란은 이미 많은 기사에서 다뤄졌으니 여기선 공격과 수비 전술의 오류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한다.
먼저, 수비의 경우, 티보듀 감독은 2007-2008시즌 빅3를 앞세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 셀틱스의 수비 전술을 고안, 더불어 미네소타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을 보좌해 수비전술의 밑그림을 그리며 미국 국가대표팀에 15번째 금메달을 안기는 등 수비전술에 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도자다. 이에 사람들은 티보듀 감독이 미네소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을 당시, 가장 기대했던 부분도 미네소타의 수비력 개선이었다.

허나, 지난 2시즌 미네소타의 경기력을 살펴보자면 수비력에 호평을 내리기 어렵다. 오히려 퇴보했단 평가가 어울릴 정도로 미네소타의 수비력은 최악이었다. 여기엔 티보듀 감독이 시대 트렌드에 제대로 적응을 못한 것이 컸다. 티보듀 감독은 보스턴과 시카고 시절의 수비전술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그 예로, 티보듀 감독은 칼 앤써니 타운스(23, 213cm)에게 케빈 가넷과 조아킴 노아가 했던 그 역할을 주문했다. 문제는 타운스의 수비력이 위의 두 선수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상대에게 전술을 간파 당했음에도 티보듀 감독이 이에 대처하는 임기응변과 전술의 유연성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공격전술도 마찬가지였다. 2015-2016시즌 후반기 미네소타는 업-템포 농구로 큰 재미를 봤다. 하지만 2016년 티보듀 감독이 부임하면서 미네소타의 공격 템포는 또 다시 느림보로 돌아갔다. 현재, 리그 트렌드는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점점 작아지며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업-템포 농구로 변화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도 지난 시즌까진 두 명의 빅맨을 코트에 세우는 올드 스쿨 스타일의 농구를 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전문 빅맨이 아닌 루디 게이(32, 203cm)를 주전 파워포워드로 내세우며 경기 템포에 변화를 주는 등 전술 대응에 유연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티보듀 감독은 시카고 시절의 공격전술을 답습, 최근 2시즌 동안 타운스-깁슨으로 이어지는 두 명의 빅맨 라인업을 고수했다. 시즌 초반 스트레치형 빅맨에 가까운 앤써니 툴리버(33, 203cm)를 로테이션에 합류시키며 잠시나마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다리오 사리치(24, 208cm)와 로버트 코빙턴(28, 206cm)이 팀에 합류, 지금은 두 사람이 부상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로테이션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간 활용에 대한 부분도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중·장거리 슛이 약점인 위긴스에게 슈터의 역할을 맡긴 것도 티보듀 감독의 판단미스였다.
물론, 로즈의 부활을 이끌어냈다는 점은 분명, 티보듀 감독이 이룬 성과다. 美 현지에선 티보듀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올 시즌 로즈가 부활에 성공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도 티보듀 감독은 로즈에게 포인트가드가 아닌 슈팅가드의 역할을 맡기는 등 전술적으로 많은 배려를 했다. 다만, 그에 반해 조쉬 오코기(20, 196cm)와 타이어스 존스(22, 188cm) 등 젊은 선수들의 조련에는 실패, 팀의 젊은 선수들이 오히려 뒷방으로 밀려나 벤치를 달구는 등 근시안적인 관점을 가진 티보듀 감독이 계속해 지휘봉을 잡는다는 건 미네소타에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문제는 티보듀 감독의 경질만으로 미네소타에 산적한 문제들이 한꺼번에 해결되진 못할 것이란 점이다. 팀 내 선수들 모두 이번 티보듀 감독의 경질로 인해 아직까진 혼란을 겪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미네소타는 현재 8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로 돌아서는 타이밍에 티보듀 감독의 경질이 이뤄졌다. 위긴스와 타운스도 처음 티보듀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접했을 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허나, 이내 구단의 결정을 수용, 실제, 위긴스는 Twin Cities와 인터뷰에서 “티보듀는 그간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급기야 지난 시즌엔 플레이오프 진출을 선물했다. 그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는 티보듀 감독을 좋아했다. 허나, 티보듀 감독의 경질에 관해선 아무 것도 해주지를 못했다. 이것은 비즈니스다. 티보듀 감독의 경질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아쉬운 일이지만 이번 일을 시작으로 팀이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티보듀 감독의 경질은 팀이 전체적으로 각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 미네소타 곳곳에 남아있는 시카고의 잔재들을 지워내는 일이다. 구단 직원들의 정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깁슨과 로즈의 경우, 이들과 별개로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티보듀 감독의 경질을 시작으로, 사실상 새로운 판을 짜야하는 미네소타 입장에선 앞으로 노장들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 News Week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고자 로즈를 제외하곤 제프 티그와 타지 깁슨은 다른 팀으로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위긴스와 타운스의 슈퍼 맥스 계약도 향후 미네소타의 리빌딩 진행에 큰 걸림돌이 될 수도 것이란 의견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티보듀 감독의 경질은 미네소타 입장에선 산적해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그저 또 다른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된 출발선의 의미만 강할 뿐이다.

▲차기 미네소타의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5인은 누구일까?
탐 티보듀 감독의 경질 소식과 함께 美 현지에선 미네소타의 차기 사령탑에 대한 관심도 무척이나 뜨겁다. 더욱이 티보듀의 경질로 사장 자리 또한 공석이 됐기에 이 부분을 어떻게 메울지도 많은 관심이 가는 부분. Daily News에 따르면 글렌 테일러 구단주는 감독직과 사장직을 따로 분리, 구인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구단주는 티보듀 감독을 비롯해 LA 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사례에서 봤듯이 감독이 사장직을 겸임해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점을 감안,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티보듀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되는 이는 총 5명이다. 그중 언론과 팬들의 흥미를 가장 많이 끌고 있는 카드는 다름 아닌 프레드 호이버그, 前 시카고 감독이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 구단 측은 호이버그 감독이 미네소타 선수로 활약한 점을 높이 사 호이버그 감독을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호이버그 감독 역시 ESPN과 인터뷰에서 “감독 업무는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느끼게 해준다.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대학무대나 NBA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 “감독직에만 관심이 있을 뿐, 구단 프런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을 함께 남기는 등 간접적으로 미네소타 감독직 수행에 큰 관심이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이버그 감독이 앞으로 미네소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능력을 갖춘 인물인지에 대해선 많은 의문이 든다. 2015년 아이오와 주립 대학을 떠나 시카고로 무대를 옮긴 호이버그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빠른 템포와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이버그 감독은 데뷔 시즌과 두 번째 시즌, +5할 승률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6-2017시즌엔 시즌 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것이란 많은 이들의 편견을 뒤로 하고,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호이버그는 시카고에서 보낸 4시즌 270경기에서 115승 155패(42.6%)를 기록했다)
가시적인 승률은 준수하지만 호이버그는 시카고에서 보낸 4시즌, 자신의 농구 철학을 팀에 이식하지 못했다. 시카고 시절, 선수 구성이 호이버그 감독의 철학에 맞지 않았다, 옹호하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를 본인의 철학에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선수 구성에 따라 그들의 장점을 끌어내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단 장악에도 의문부호가 붙는 것도 사실. 호이버그 감독은 시카고 부임 초부터 버틀러와 로즈 등 스타 선수들 관리에 미흡함을 보였다. 무엇보다 호이버그의 신임 사령탑 선임은 구단에 드리운 시카고의 그림자를 지워내겠다는 미네소타 구단의 취지에 과연 적합한 것인지 부터가 강한 의구심이 들게끔 만든다.
호이버그와 함께 미네소타의 신임 사령탑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은 감독대행으로 임명된 라이언 숀더스, 어시스턴트 코치다. Sporting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 구단 측은 버틀러의 트레이드가 승인됨과 동시에 티보듀 경질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웠고, 이때부터 숀더스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세울 계획을 갖고 있었다. 숀더스 어시스턴트 코치가 32살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독대행으로 선임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그를 향한 미네소타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들의 두터운 신뢰 때문. 미네소타 구단 측은 지금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적임자로, 숀더스 감독대행을 택했다.(*라이언 숀더스 감독대행은 2014년부터 미네소타의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수행 중이다)
그 예로, 타운스는 NBC Sports와 인터뷰에서 “숀더스 코치는 매우 능력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그를 신뢰한다. 숀더스는 공식적으로 우리의 새로운 선장이다”는 말을 전했다는 후문. 마찬가지 위긴스도 “숀더스 코치는 내가 루키 시절부터 함께 해온 유일한 사람이다. 그간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나와 숀더스 코치는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사람들은 그가 경험이 적다는 점을 걱정하지만, 나는 그가 충분히 능력이 있는 코치이며 옳은 방향으로 팀을 이끌 철학을 갖춘 사람이라 생각한다”는 말로 신뢰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숀더스 감독대행이 대권을 잡기 위해선 호이버그 감독보다 증명해야할 것이 더 많다. 숀더스 감독대행은 2009년 워싱턴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일을 시작, 코칭 경험이 미천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선에 직접 나서 전술을 운용하고, 시즌 계획을 구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처음으로 팀 훈련을 지휘한 숀더스 감독대행은 훈련 후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기대에 대한 압박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5년간 팀에 있으며 팀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했다.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지금 팀이 직면한 문제를 조금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남은 시즌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말을 전했다.
테일러 구단주와 고인이 된 플립 숀더스, 前 감독의 돈독했던 관계도 숀더스 감독대행이 미네소타의 신임 사령탑으로 유력하단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Dail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구단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진 신임 사령탑 선임 발표를 유보, 숀더스 감독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구단 측은 당장 다음 시즌이 아니더라도 숀더스 감독대행이 언젠가는 미네소타의 사령탑으로 부임,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 번 팀의 전성기를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는 후문이다.(*플립 숀더스 감독은 1995년부터 2005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미네소타를 이끌었다)
이외에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미네소타에 몸 담았던 천시 빌럽스와 1990-1991시즌 플립 숀더스 감독과 함께 미네소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재직했던 에릭 머슬먼 감독도 미네소타 신임 사령탑 선임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2007년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직을 끝으로, 대학 무대로 자리를 옮긴 머슬먼 감독은 현재 네바다 대학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스탠 밴 건디 前 디트로이트 감독의 경우, 위 4명의 후보들과는 달리, 미네소타와 아무런 인연이 없다. 하지만 현재 야인으로 활동 중인 감독들 중 최근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다는 점과 감독으로서 전술적인 검증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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