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GC 양희종, “홈 4연전,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10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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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남은 4연전이 홈 경기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지만, 홈 팬들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97-93으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22승 28패를 기록, 6위 고양 오리온과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KT는 26승 24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17-4, 13점 차이로 경기를 시작했다. KT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하기도 했지만, 3쿼터에 힘을 내며 72-58, 14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KGC인삼공사는 앞선 두 경기에서 4쿼터 우위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패 했다. 이날 역시 안심할 수 없었다. KGC인삼공사는 1.2초를 남기고 허훈에게 동점 3점슛을 내줘 89-89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KGC인삼공사는 불안한 자유투 때문에 90-91로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박지훈(3점슛)과 저스틴 에드워즈(점퍼, 자유투)의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양희종은 이날 31분 9초 출전해 3점슛 2개로 6점을 올리고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다.

양희종은 이날 승리 후 “정말 힘든 경기였다. (9일) 인천에서 전자랜드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치다 지는 힘든 경기에 이어 연전이라 체력에서 힘들었다”며 “KT도 연전이라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양팀 모두 좋지 않은 경기를 했다. KT가 못해서 이긴, 반성해야 하는 경기였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를 10승 17패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남은 4경기는 모두 홈 경기다. 홈에서 12승 11패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홈 4연패 중이다.

양희종은 “남은 4연전이 홈 경기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지만, 홈 팬들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안양이란 팀이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중요하다. 다음시즌을 내다보며 선수들이 성장하고, 팀이 하나로 뭉치도록 하겠다”고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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