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팀 통산 4번째 40승을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106-86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하며 2009~2010시즌(40승 14패)과 2012~2013시즌(41승 13패)과 2013~2014시즌(40승 14패)에 이어 4번째 40승(11패)을 맛봤다. SK는 최근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33번째(18승) 패배를 당했다.
라건아는 개인 최다 득점 동률인 39점(14리바운드)을 올렸다. 섀넌 쇼터는 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이대성(14점 7어시스트)과 문태종(13점 4리바운드)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양동근은 5점 9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애런 헤인즈(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크리스토퍼 로프튼(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은 각각 19점을 올렸다. 최부경(3리바운드)과 김선형(3어시스트 3스틸)은 각각 12득점했다.
현대모비스와 SK는 각각 1쿼터와 2쿼터를 지배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 야투성공률 61%-44%, 리바운드 11-5, 어시스트 9-3, 3점슛 성공 3-1 등으로 기록에서 확실히 앞섰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4-10으로 열세였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그만큼 정확한 중거리슛과 3점슛 능력을 1쿼터에 뽐냈다는 의미다. 이 중심에는 라건아가 있었다. 라건아는 1쿼터 야투 7개 중 6개를 성공하며 12득점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9-16으로 마쳤다.
SK는 2쿼터에 야투성공률 65%-43%, 리바운드 12-6, 어시스트 6-3, 3점슛 성공 4-0 등으로 1쿼터와 반대 기록을 남겼다. 다만, 실책을 6개 범하며 속공을 4개 내준 게 아쉬웠다. SK는 두 외국선수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김민수, 안영준, 김선형도 득점에 가세했다.
SK는 2쿼터에만 31점을 올리며 47-48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라건아의 점퍼 이후 헤인즈에게 3점 플레이를 내줘 50-50, 동점을 허용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와 함지훈, 쇼터의 활약으로 5분여 동안 17점을 올리고, 4점만 내주며 67-54로 달아났다.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3쿼터 막판 실점이 늘어나 77-69로 4쿼터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문태종의 점퍼에 이어 박경상, 이대성의 연속 3점슛으로 85-69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그렇지만, 4쿼터 중반 SK에게 로프튼에게 계속 실점해 87-79로 쫓겼다.
4쿼터 시작할 때 벤치를 지키던 라건아가 코트에 나서 흐름으로 현대모비스로 되돌렸다. 여기에 문태종의 연속 3점슛으로 100점을 넘어섰다.
현대모비스는 2분여를 남기고 101-83으로 앞서 승리에 근접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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