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통산 10번째 대학농구리그인 2019 대학농구리그 개막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2019 대학농구리그는 3월 18일 연세대와 고려대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0승 0패로 같은 출발선에 선 모든 감독들은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은 모습, 그리고 대학생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지난 시즌 : 4승 12패/10위)
Q. 비시즌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2차 훈련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했다. 식스맨들의 성장에 초점을 두었다. 최진광(4학년, 175cm), 이용우(2학년, 184cm), 백지웅(1학년, 188cm)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이로인해 식스맨들이 팀 농구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Q. 신입생 선수들의 기량은 어떤지?
백지웅(울산 무룡고)을 많이 기대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있던 피로골절로 운동이 늦어졌다. 봉상엽(200cm, 제물포고)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배성재(182cm, 휘문고)가 비시즌을 잘 소화하면서 빠른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최진광과 이용우가 컨디션을 끌어올릴 동안 자리를 대신 할 것이다.
※ 서현석(DB)이 프로에 진출하면서 건국대는 변화를 맞게 됐다. 올해 건국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즉시전력감이라기보다는 앞날을 기대해야 하는 유망주들이다. 백지웅은 U18대표팀에서 슈터로 활약하고, 지난 시즌 울산 무룡고의 협회장기 우승도 이끈 기대주이지만 부상으로 당장 출전은 어렵다. 함께 건국대를 선택한 김기태(양정고)와 배성재(휘문고)는 최진광(180cm, G)과 같은 포지션이다. 그러나 최진광이 초반 부상으로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에 출전할 때마다 팀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Q.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다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다. 현재로서는 4월까지는 100% 전력 가동이 힘들 것 같다.
Q. 건국대의 베스트 라인업은?
주현우(2학년, 198cm), 최진광, 이용우가 주축이 되는 상황에서 전태현(3학년, 193cm), 최형욱(4학년, 184cm), 백지웅, 고성빈(3학년, 183cm)이 상대팀에 맞게 베스트로 투입될 것이다.
Q. 기대하거나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신입생 중에는 단연 백지웅이다. 개막에 맞춰 몸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또 최진광은 올 시즌에는 포인트가드만이 아닌 슈팅가드도 소화할 수 있는 연습을 해서 주목하고 있다.
Q. 팀 아킬레스건이 있다면.
리바운드다. 주현우 외에 확실한 높이가 없다. 최형욱(4학년, 184cm)과 전태현이 받쳐줘야 하고, 박스아웃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예전에는 템포 농구를 했었는데, 높이가 문제가 된다면 스피드로 밀어붙여보려 한다.

Q. 시즌 임하는 각오는?
항상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다. 선수들도 학생답게 승패에 상관없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올 시즌은 8강, 즉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 황준삼 감독 프로필 +
1972년 1월 2일
대신초-토성중-동아고-건국대
주요경력_건국대 코치(2004~2005), 건국대 감독(2006~)
대표팀 경력_ 2007년&2013년 유니버시아드 남자대표팀 코치, 2014년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팀 감독, 2016년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감독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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