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탐슨 듀오, 최초로 7년 연속 3점슛 200개 동반 달성

김기홍 / 기사승인 : 2019-03-14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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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3점슛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기록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클레이 탐슨(29, 201cm)이 자신의 200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만들어졌다. 이로써 스테판 커리(31, 190cm)와 탐슨은 역대 최초로 7년 연속 200개의 3점슛을 기록한 듀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 전까지 커리는 281개, 탐슨은 198개의 3점슛을 성공한 상황이었다. 해당 경기 1쿼터에 199번째 3점슛을 꽂아넣은 탐슨은, 2쿼터 종료 5분 54초 전 탑에서 드마커스 커즌스(28, 211cm)의 패스를 받고 쏜 슛을 적중시키며 200번째 3점슛을 기록했다.

커리와 탐슨은 이미 3점슛에 관한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커리는 지난 2015-2016시즌에 40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최초로 한 시즌에 400개의 3점슛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누적 기록에서도 2410개의 3점슛으로 역대 3위이자, 현역 선수로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탐슨 또한 지난 10월 30일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단일경기 역대 최다기록인 14개의 3점슛을 터뜨린 바 있다. 종전 기록 역시 2016년 11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던 커리가 보유하고 있었다.

이처럼 커리와 탐슨이 작성한 동반 3점슛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탐슨의 거취뿐이다. 두 선수가 3점슛의 역사를 계속해서 함께 써내려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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